내가 쥬니어때 만난 1기사 건물이 있었다.
건물도 있는데 배타면서 와이프도 일하고, 애도 많이 낳앗더라.
왜 배 타는지 진지하게 물어봤는데, 놀아봐야 돈 안나오지 않냐고 배타면 그래도 월 1천이 들어오는데 하더라
신선한 충격이었음. 아 통으로 건물주인데 배를 타는구나

이 사람 자의하선했는데 그것도 웃긴게,그때 기관장이 주딩이로 일하는 사람이고 게으름. 일 시켜놓고 쳐놀고 뒷담화하니까
1기사 빡쳐서 엔진 오버홀중에 통선불러서 걍 집에 감 ㅋㅋ
내항선 아니고 외항상선이었는데.
그 와중에 선장은 본선불 주라고 하는데, 1기사는 걍 나 가지라고 하고 쿨하게 가더라.

시부레 허구언날 만나는 시니어 영감들은 육상있다가 쳐 망해서 배로 와서 그런가. 맨날 부식비는 해쳐먹고, 밑에 사람 쪼기나 하면서 정작 즤들은 게으름.
희안한게 여유있는 사람이 더 부지런하고 전반적으로 굴러가는거 잘 앎. 머 지저분하게 떼먹거나 그러지도 않고.
배타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이 생각이나 사고에 변화를 가져오는걸 그때 느꼈다.
평생 배타고 돈 없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더라. 왜 육상에서 망했는지도 알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