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배 결혼한 시니어 봐라 행복한 사람이 많나 불행한 사람이 많나
물론 아내도 남편도 서로 존중하고 아내가 재테크에 밝아서 자산증식에 대성공한 선장님 한 분 봤다.
그 분은 인성도 ㄹㅇ 캡틴이었다. 그 외 나머지는 죄다 이혼하고 아내 욕하거나 결혼 유지해도 집에 가봐야 바가지만 긁히고 자식도 싫어해서 배가 좋다는 실패작들이었음
계산기 두둘겨보면 요즘 유행하는 비혼 조기은퇴에 선원보다 적합한 직종은 없음
1. 일반 직장인 대비 막대한 현금 창출력
초임으로 시작해서 통장에 400~500씩 들어오는게 개좆으로 보여도 육상에서 월 500 받으려면 세전 8000대 찍어야 하는데 이게 쉬워보이냐?
이게 쉬워보인다면 동년배 다른 대학 친구가 한 명도 없다는 소리니 말 안하겠음
특히 시니어 부터는 월 700~1000만원이 통장에 찍힌다
2. 고용불안 그딴 걱정 없고 나름 면허로 보호받는 직역임
5년 지나서 뒤진 면허 들고가도 해무가 어서옵쇼 하면서 살려주고 태워감
3. 청춘 빼면 시간 및 자본 등 투자비용 없음
나 해대 다닐 때 등록금 다 내고 다니는놈 거의 못 봤고 면허 따려고 공부하는 놈도 못 봤다. 이런 놈들 데려가서 배가 굴러가나 싶던데 존나 잘 굴러가더라
시니어도 이딴 놈이 진급하나 싶던데 면허 벼락치기로 따고 짬 차니까 다 진급시키더라
육상에 날고 기는 놈들이 얼마나 자기개발에 치열한지 생각해보면 이건 엄청난 장점이나 다름없음. 경쟁자 수준도 다 그 나물에 그 밥이란 소리니
물론 결혼하면 이만큼 최악의 직업도 없다. 워라밸 씹창에 휴가 받아서 집에 가면 아내랑 자식은 ATM기가 집에 들어온 것 마냥 불편하게 보고 실돌이들한테 신세한탄이랑 화풀이나 하는 꼽창 시니어나 되는게 니네 선배들이었다
근데 막말로 너가 혼자 살기로 결정했다면 휴가때 영어 깔짝거려서 송출 나가고 시니어로 4개월 일하고 8개월 펑펑 놀아도 9급으로 시작한 놈보다 평균소득 높고 시간여유도 길게 가지면서 인생 즐길 수 있다. 돈이랑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마음의 안정이 생기는데 왜 주변인한테 화를 내고 자신을 괴롭히겠냐 그게 득도고 해탈이지
이런 말 하면 "공무원 연금이 있는데 무슨 개소리임?" 항변하는 놈도 있을텐데 가서 출산율이랑 혼인율 보고 와라. 너가 지금 공무원 시작해서 30년 뒤에 개혁 없이 지금 연금을 받을 수 있을까 없을까? 이때쯤 되면 월급을 달러로 받을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시대가 올거다
어차피 선원 종사자 부족은 전세계에서 호소하는 문제다. BIMCO에서 나온 리포트만 읽어봐도 선원 직군(특히 가스선 등 고숙련 선원)의 부족은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왕 선원으로 일한다면 챙길거 다 뽑아먹고 육상으로 튀던가 결혼 안 하고 조기은퇴 노리면서 타거나 적성 살려서 다른 직업 잡거나 항해사면 도선사 도전하거나
인생 길고 삶의 목표는 자기가 정하는거지 헬조선식으로 30대 초반에 결혼하고 자식낳고 이딴건 정답도 아니고 삶을 구속하는 족쇄일 뿐임
- dc official App
통찰력 ㅅㅌㅊ.
진짜 이게 현답이네 - dc App
존나맞는말 개좆같긴한데 실수령으로 이만큼 버는게 쉽지가않음
버는게문제가 아님 선원만큼 비등하게 버는사람 요즘널림. 근데 월500~800 '저축'?ㅋㅋ 이건 진짜 선원아니고서야 고급전문직이나 사업해야 가능
특례끝나고 스트레이트로 1기사하고있는입장에서 육상직중에 부러운사람없음 난 마흔부터는 그냥 일안해도 평생먹고사는데 ㅋㅋ
선갤의 현자네
뱃놈하면 집도 필요없지. 배내려서 건강검진 받자마자 바로승선가능하니 ㅋㅋ
유일하게 하선하는 이유 건강검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