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맥주를 5캔을 까고 잤더니..
일어나는데 약간 피곤했다.
 
교대 후 formality 서류를 만들고있는데,
ECDIS에서 Anchor watch Alarm이 울렸다.
앵커가 끌리고 있었다. 

제일 가까운 탱커와 3.5mile range 설정해두고
포멀러티서류 작성을 재개했다.

또 알람이 울려 선장님 부르고 엔진 S/B 하고
안전한 곳에 앵커를 밖은 후 Yantai VTS에 보고를 했다.

풍속이 평균 20~24m/sec까지 불고 있었다.
됐고, A가 올라오자..
“엔진 S/B상태고 쓰기 전에 ECR에 통보 후 끌리면 Dead slow로 앞 바람 으로 맞으면서 조금 앵커를 끌고 다시 엔진 워밍상태로 두도록 ECR에 통보 하라고 했다.”

오늘 데이워크 해야한다고 하니 웃으면서 좋단다.
갑자기 울 일항사가 올라오더니, 아침먹으면서 기관장
영감탱이가 자기한테 “선장님이 앵커끌리는 거 발견해서 
엔진 S/B 하라고 했단다 -.-?
“엥~? 이건 뭔 개소리야 -.-? 
“원래 그 영감탱이 남 호박씨 까고 다니는 거 같다며..
직접 왜 거짓말을 했는 지 추궁하러 식당으로 갔다.”

식당에는 일기사와 조리장이 있었다.
“일기사님 기관장이 삼항사가 발견 못하고, 선장님이 앵커끌리는 거 발견해서 엔진 S/B하라고 했다는데 들으신 거 있으세요?

“난, 못들었는 데?” “아~니 그 양반은 저번에도 거짓말로
저 호박씨까더니.. 왜 그런데요 증말-.-+ 

난 사실대로 3.5Cable알림이 울렸고, 
선장님을 호출했고, 그 다음엔 일기사님이 저한테 들으신대로 엔진 S/B했고, 선장님이 예민하셔서 가까운 배랑 3cable이상 충분한 여유시간과 거리가 있었지만, 사고난 경험이 있으셔서 “곧 배랑 쥐어밖는다고 예민하게 반응하신 거 같다고 말씀드렸다.” 

난 초짜도 아니고, 내가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깨끗이 수긍하는 편이다. 하지만 거짓말로 기관장 영감탱이처럼 이간질하는 인간들한테는 바로 받아버린다. 그냥 놔두면 계속 똑같은 짓을 반복한다. 뱃놈들의 특성같다..

배를 타다보면 거짓말로 남을 헐뜯고, 이간질하는 뱃놈들이 있다. 배 자체가 뉴스거리도 없고, 기관장 역할이 선장 밥 먹을 때
옛날 국장처럼 이야기받아주고, 헛소리 늘어놓기 이기 때문이다. 난 있는 사실을 말하면 상관없는데, 거짓말로 다른 선원 할뜯고 이간질하는 뱃놈들을 경멸한다. 

실력이나 있으면 모르겠는데.. 
며칠 전 식당 정수기를 혼자 열더니..
“아~~ 허~~어억ㄱ!” ㅇㅈㄹ하면서..  혼자 감전되었다.

나는 밥 먹다가 “기관장님~ 방전장갑 끼고 하세요..”
지 생각해서 말했더니.. 
끝까지 말 안듣고 맨손으로 또 만진다..
점심먹으러 일어나서 식당갔더니 
아직도, 고치고 있다..-.-?

지나가던 ABB 왈 “ why very long time~!”
“Morning time start! Now, lunch time~! 8282~!
나도 모르게 헛 웃음이 나왔고, 
그 때 기관장 얼굴이 씨뻘게진게 보였다.

“그 일 때문에 저 지랄 하는건가 -.-? 싶기도 하고..”
됐고~!, 난 절때 당하고만 있지 않는다…
 그럴 필요도 없고, 내 상관도 아니다.

내가 만약 이항사였다면..
회사 “이번 달 준사고 보고서” subject 를
“기관장의 감전사고”로 만들어서 VMS를 보냈을 것이다.

됐고!, 13:00이 지나도 미얀마 MZ 윤가이는 CCR에
내려오지 않았다. 방에 전화해서 CCR로 내려오라고 하니,

“Third~! I Have a cold Ach! Ach! ㅇㅈㄹ -.-?
“진짠가?, 강한 부정적 기분이 들지만..
다 죽어가는 목소리라.. 
“Ok, you can sleep, take care!”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SIRE 검사가 10일정도 앞으로 다가와 FFA 담당인 나는
데크 Hydrant를 정비하고 스페어를 갈고, IMO Symbol을
거의 다 교체했다. 

오늘은 22개의 Call point symbol을 윤가이와
반 반씩 교체하기로 했는데.. 아프다니..뭐-.-?
Steering gear room부터 ECR을 거쳐 Poopdeck
Bridge까지 교체하고 실리콘 건으로 Edge를 바른 후
샤워 후 브릿지로 갔다.

절친 이항사님과 이기사님이 있다.
“이항사님~, 윤가이 교대할 때 아픈 얼굴이었어요?
“아니~ 쌩쌩하던데~?”
…… -.-+ 이~ 시벌련이 또..

이항사님이 ABB에게 윤가이 오늘 아팠냐고 물어보니
ABB -> “No~, He was not sick! Today”
확인사살 해준다..  “……………”

“이~ 시~벌련~! ,아~, 머리 다 잡아뜯어뿌까…”
마침, 월급도 들어왔는데, 
GBLP탈 때 세전 504만원이던게 465만 얼마였나-.-? 
아니~ 시~벌! 일은 작은 배가 더 많이 하는데~!
배를 3등급으로 나눠나서 월급에 차등이 있다니…

게다가.. 승선하자마자 “건강보험감면신청서” 보냈는데..
건강보험료로 47만원이 나와있고, 
공제가 113만 얼마 찍혀있다.. 

“하~ 시~벌 뭔 선장님보다 많이 때냐-.-?”
병원이라곤..
교회 형이 하는 치과 일년에 몇 번 간것이 전부인데
시~벌 47만원을 한 달에 뜯어가냐-.-+ 

하~~~!  윤가이오면 머리 다 뜯어놔야겠다..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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