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폴 출신 대부분은 내항선에 가거나 외항선이라봤자 3만톤 이하급들이다.

알다시피 배는 작을 수록 일은 더 많고 생활 환경도 어렵고 돈은 더 적게 준다.


오폴 들어간 애들이 결국 배를 타려고 결심하고 가는 애들인데 90%가 중도 하차하는

이유는 소형선들이 그만큼 힘들기 때문. 거주구역은 거지들 수용소보다 못하고

밥은 개밥에 월급은 육지 노가다 수준보다 못하고 동네 깡패같은 할배 선원들

하고 같이 생활하면서 현타가 온다고 한다.


오폴 내항과정이라도 초기 몇년만 참으면서 매번 배를 업그레이드하면 나중에 VLCC나 LNG까지도 갈수 있지만

인간이란게 그런거까지 생각을 못한다. 당장 힘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