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충청도를 제일 조심해야한다
할아버지가 지역 이야기 하시면서 한 이야기가

전라도가 경상도 통수치고 한양 올라가면서 충청도 통수치려다가 역통수 얻어 맞아서 거지되어 한양 못가고 다시 전라도로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충청도 토박이는 평소 별명처럼 멍청도 행색을 하지만 그 멍청함은 진짜 멍청함이 아니라 상대를 방심하게 만드는 오래된 관습이다. 그 멍청함이 진짜인지 알고 충청도를 통수치려한 전라도는 충청도에게 당한지도 모르고 나락간다.


하지만 충청도는 경상도와 전라도와는 다르게 본인을 공격하지 않은 상대에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래서 찐충청도 토박이를 양반이라고 한다더라


살면서 겪어본바 사실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