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목해대 졸업 후 28살에 1기사달고,

1기사 한배타고 배내려서 결혼하고, 해경 한다고 깝치다가, 해경 1년하고 그만두고 다시 배타러가서 35살에 기관장 진급함.

본인은 실기사때부터 ONLY VLCC만 승선한 성골탱커맨이기에, 국적선사 기관장 1년 경력 채우고, 바로 탱커 송출회사 기관장으로 입사해서 2년 승선(4개월 계약 6번승선)함.

그 후 입사한 송출회사에서 공무감독으로 1년째 근무중임~

확실히 기관장 경력으로 육상가니까 월급이 달라지고, 열려있는 길이 엄청많음.

특히 송출회사의 경우에는 공무감독 안품감독을 주로 선기장 경력자만 채용하고 그에따라 감독들은 99%가 선기장 출신이라 그에 맞춰서 월급도 선기장보다 더 많이받음. 1항기사 출신도있는데 월급 반토막임

지금 월급을 14000달러 + 해서, 감독 방선 및 가끔 메이저 검사 예정 선박승선해서 7일간 배타면서 검사준비업무 도와주고하면 +@로 훨씬 더받음.

현재는 메이저 검사관이 꿈이라 공무감독 병행하면서 공부중임.

나도 배타는거 힘들었고, 니들 배타는거 힘든거 안다. 근데 승선후배들, 특히 기관부 친구들은 이왕 해대 온거 배가 적성에 맞든 안맞든 영어공부해서 승선경력을 쌓아놓는게 미래에 정말 도움될거임.

영어잘하는 선박기관사는 해외 육상에서도 좋은대우 받으니까

실제로 육상직에 있으면서 해외에 엔진제작사, 그 외 각종기기 제작사, 또는 여러 해운관련 직종에 좋은대우 받으면서 지내는 한국해기사 출신들 많이봐왔음.

한국에서도 좋은 직장 찾을 수 있겠지만,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니들이 상상하는거 이상으로 길은 엄청많으니까  영어 공부하고 시야를 좀 넓히는게 좋음.

그리고 선갤에서 서로 싸우지들말고..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