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포함 주변 동기들 보면서 느낀건 자기가 외로움을 많이 타고 
(이건 근데 배 타봐야지 자기가 외로움을 타는 성격인지 알긴 하더라 나도 타기 전엔 몰랐음)
여러 사람들 만나서 얘기하는거 좋아하고 활동적인 사람들은 배 타는거 진지하게 한 번 더 고민해봤으면 좋겠다.

이 길로 들어오는 순간부터 1년에 최소 6개월 이상을 망망대해 바다 한 가운데에서 떠 다니며 출 퇴근 없고 롤링이랑 진동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육지도 못 밟고 현생과 단절된 삶을 살아야 됨. 

물론 앞으로 4온2오프도 하고 스타링크도 설치 한다는데 난 잘 모르겠다. 워낙 이 업계가 위 아래로 꽉 막힌 썩은물들 천지라

그럼에도 자기 가정이 찢어지게 가난하거나 주변에 가족이나 연인 친구 없는 사람들은 이 길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왜 이 업계 젊은 사람들이 특례만 마치면 10명 중 8 9명이 떠나는지 잘 생각해보고 결정했으면 좋겠음 
* 요즘엔 특례 끝나기 전에 나가는 2시 비율도 어마무시하다

근데 신기하게 잘 맞는 사람들은 또 잘 타더라.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반박 시 니 말이 다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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