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에 3시 하고 내렸습니다 

그냥 재승선 할까 고민인데 어떤가요?? 

제 경험을 나열할텐데 저는 그저 운이 좋았던 것일까요?


1. 내 또래들보다 많이 벌고 군 특례라며 자위질함

주 7일 56~58시간(+@서류일 함,당직 때 거의 모든 일을 다 했음)  한국~중동 정기 유조선 1항차  1.5~2개월

이항사 딱 660(수당포함세후) 받았고 .


2. 식욕, 성욕 등 대한민국 일반 성인, 직장인들은

자연스럽게 충족시키는 생리적 욕망들을 억누르며

담배만 태웠네요


3. 외국인주자 만나서 항상 잘 먹은 것 같지는 않음


4. 인격 모독성 폭언을 잔인하게 내뱉는 ㅂㅅ 도 있긴했음

타인에게 본인의 잣대와 경험을 강요하는 사람도 봄

할 일만 하면 노터치 하는 사람들이 더 많긴 했음


5. 사랑하는 사람과 영통 카톡은 잘 했으나 방선이외에는 볼 기회가 없었음


6. 페북이나 인스타에서 내 주변 사람들(비 승선자)이 행복하게

사는걸 보는게 부러워 안들어 가게됨.


7. 아플 때 날 대체할 수 있는 인원은 없으며 항해중일 땐 병가라는 개념이 없음

 

8. 그냥 \'문화생활\'이 없다. 휴가때는 눈길도 안가는

예능, 이미 봤던 영화, 잠을 청하며 쉬는 시간을 강제로 보낸다 


9. 당직 \'시간\'맞추는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다.(당직교대 특성상 분단위로 행복감, 짜증을 느낀다.)

하루 2번 나누어 4시간씩, 입.출항 아다리 안맞으면 6~8시간 종일 서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