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버러지답게


나름 적응을 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다들 열심히 하는 거 같습니다


수업 퀄리티도 나쁘지 않습니다


밥도 맛있구요


매화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실 매순간 퇴교하고 싶은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개시발......



곧 봄이 오는데

나는 점점 봄에서 멀어지는 듯 합니다 


내일은 봉래산에 올라갑니다 


점심은 고기뷔페 갑니다 


별안간 뱃놈이 되기로 했으면


바다를 좋아해야하는데


육지를 밟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뱃놈은 육지를 빼앗긴 인간들입니다

제로섬 게임처럼 승자는 없는 승선은 


미래를 찾아 오션폴리텍에 합격한 나와 같습니디


소리없는 아우성 그리고 성공을 위한 승선


선배님들 안전 운항하시고

기관실 무탈하시어

평안한 승선 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