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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연수원 교육 받는데 시간이 남아서 산책겸 한국해양대 난생 처음 방문해봤다.


길을 몰라서 헤매고 있으니 근무복 입은 사람이 재학생인지 졸업생인지 묻대?
그래서 나는 당당하게
" 대 목포해양대학교 6x기 졸업생입니다."
라고 말하는데 순간  싸대기 날라오더라.
그러면서 '어디 목전새끼가 이곳에 기어들어와??' 라며 들고있던 육각렌치로 내 대가리 깨버릴려하더라.

어안이 벙벙해서 바로 너 뭐냐고 따지니까 그 사람이
"한국해양대학교 졸업생이자 승선생활관 지도관이다"
라길래 바로 대가리 박고 사과했다.

와중에 어디선가 한해대 교수라는 사람이 달려와서 쩔쩔매면서 지도관한테 한번만 봐주자 하더라? 뭔 상황인고 하니 그 교수가 목포해양대출신이라 쩔쩔매는 거였다.

그리고 옆에서 얼차려 받는 소리가 들리길래 물어보니까 연수원생도들이라더라. 연수원에서 수업끝나면 밤에 집합해서 얼차려 정신교육 받는다고.....

지금 동시에 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너무 무섭고 정신이 혼미해져서 틈을 타 그냥 도망쳤다..

'한국해양대학교' 너무 무서운 곳이다..

나는 이제  이곳에 발도 들이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