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컬 왜 타는거야??

내가 켐 선장인데,

진짜 궁금해서 그래....;;

켐컬 타로 오는 주니어들 보면.....

왜 탐....  ;;;;;

월급 적지, 매항차 크리닝 해야하지, cdi, sire 받아야 하지, wwt 통과시킬거라고 서베이어한테 굽신굽신하지, 똥가리 짐 실어서 쉬프팅 많이하지, 부두간 항해거리 모두 1주 미만이지... (보통 2일잡고),,,,

극동에서 실어 유럽이나 미국가는 4만톤급 이상, 대형 켐컬선 (임스) 탈거 아니면,,,

한중일 왜타냐...?? 같은 mr, lr, vlcc 탱커에도 절대 못비비고, 일만 힘들고, 서류작업은
탱크가 5배? 서류도 5배.
로딩 디차징이 5배? 서류도 5배.

시간 아낀다고, 12마일 안지키고, 몰래몰래 바닷물 깨끗하면 푸고,,,

Bwts 돌리라는데, 센터탱크에서 푸는것도 아니고, 접안해서 동시에 여러화물 양하하면, 발라스트 플랜도 맨날 엉망진창 바뀌고, bwts 켯다껏다 켯다껏다 무한반복해야하는데, 그걸 해줄데크 인력도 부족하고.

그냥,, 나야 평생 타와서 한다지만,,, 어디가서 대접도 못받고, 머리빠지고, 유독하고, 매 6달마다 전탱크 오르락내리락 사진찍어보내야하고,, 일항사 바빠 뒤지는, 잠 못자는 이런배를 진심.. 왜 타는거야???

주니어보면... 내 마음이 아프다.
오갈데 없으니 왔겠지만...

어차피 대부분 1항사 하기 부담스러워서, 다들 3년시마이 하긴한다만..... 1항사 하기가 다른 선종에 비해 개 부담이지.


걍 다 떠나서,,

Wwt fail 나서, 배 딜레이되고, 앵카링햇을경우 디머리지까지 물게 생겼으면,,,

그 부담을...감당하기가....평생 캠컬탄 나도 항상 추노하고싶은데 각잡기가힘드네.

맘 편하게 짐도 못싣고, 양하항에가서, 또 disch 전에 sample analysis 통과할때까지 심장쫄리고, 푸고나서 클리닝해야하고,,, 클리닝하고 또 바로 짐 실어야하고.... 틈틈히 정비에 sire에.


쉬운일을 힘들다하는 사람 vs 힘든일을 쉽다 하는사람이 있다지만,,, 그냥 힘든건 팩트이고, 시넷에서 에렌지 월급, 복지 이런거 볼때마다 현타씨게 오고,,, 켐선장인데, 평생 배탈거면 지금이라도 2항사로 에렌지 한배가고, 에렌지에서 경력 다시 쌓아야하나 현타오는데.

켐컬 월급? 앞으로 10년간 안오름.
노땅들 (나포함) ㅈㄴ 많아서,, 어차피 탑4는 대충 촉탁직 폐급 또는 은퇴한 선기장들 태우고,,,
나머지 다 외국인 태워버리고.

탑2 알아서해주세요. 또는 탑3 알아서해주세요.



ㅈ같다. 규정은 늘어나고, sire 2.0이라는데, 1항사부터가 아무것도 모르는데, 4온2오프 이딴것도 없고..

아니 그래서... 시니어야 자기 스스로의 판단이라고본다해도...

진심 뭔 생각으로 켐컬 와서 승선하는거야
주니어들아??

니 인생이 걸린건데, 이딴것도 검색 안해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