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관두거나 조금 쉬어가는 타임이 필요한걸까
연락이나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 나갈때
뭔가 다 부질 없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어짜피 휴가 가면 연락 뜸해지겠지'
'연애 해봤자 힘든거 알잖아'
분명 재미있게 보내고 있는데도 잠깐이라는 생각 때문일까
가슴 한켠이 먹먹해지고
분명 잘 섞이고 있는데 or 노력하고 있는데
기름 뜬 물 만큼 분리되어있는 느낌이 든다
이런 생각을 주위에 말해 본적도 없고
이곳에서 공감 받으려 쓰는것도 아니지만
어딘가에는 남겨놓고 공유 하고싶어 몇 자 적어봤다

..
배를 관두던 다시 타던 1년 쉬자 정해놓고 쉬어 볼까
자꾸 시니컬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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