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관두거나 조금 쉬어가는 타임이 필요한걸까
연락이나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 나갈때
뭔가 다 부질 없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어짜피 휴가 가면 연락 뜸해지겠지'
'연애 해봤자 힘든거 알잖아'
분명 재미있게 보내고 있는데도 잠깐이라는 생각 때문일까
가슴 한켠이 먹먹해지고
분명 잘 섞이고 있는데 or 노력하고 있는데
기름 뜬 물 만큼 분리되어있는 느낌이 든다
이런 생각을 주위에 말해 본적도 없고
이곳에서 공감 받으려 쓰는것도 아니지만
어딘가에는 남겨놓고 공유 하고싶어 몇 자 적어봤다
..
배를 관두던 다시 타던 1년 쉬자 정해놓고 쉬어 볼까
자꾸 시니컬해지네
- dc official App
그래서 배 오래타는애들보면 어디 정신적으로 하자있음
불가항력인거 같아요 - dc App
과감히 1~2년정도 쉬는게 좋을듯 그러다 병생긴다
작년엔 이 생각이 들때쯤 배타러 나갔는데 휴가 2주채 안되서 이러니까 쉬어야겠다싶네.. 조언 고맙습니다 - dc App
육상직을 좀 하든가 마냥 쉬는건 오바지 - dc App
그런가.. 돈 많이 모으긴했는데 여기 형들 비해선 아니지만 - dc App
보니까 현타 심하게 오는것같은데 그 종잣돈이라도 계속 붙잡고 있어야지 쉬면서 그거 까먹으면 멘탈 안 날아갈 자신 있나? 배탄 보람 다 날아가는 셈인데 - dc App
흠.. 제가 쉬더라도 많이 쓰진 않을거 같긴한데 육상직을 하면 뭔가 반쯤 걸친 느낌 아닐까요? - dc App
아니 뭐 꼭 해운 관련 업종을 하는게 아니더라도.. 뭔가 일을 하고 있어야 사람이 안 망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함. 한두달 정도는 쉬더라도 - dc App
하기야 그건 맞는 말 같네요.. 참 이놈의 실업급여가 항상 붙잡는 느낌도 있고 - dc App
ㅠㅠ 화이티잉 - dc App
내릴 타이밍인듯
시마이 타이밍이네
빚을내라 ㅋㅋㅋ 적당히 빚이 있어야 일을 하게 된다
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부질없는 거임.. ㅎㅎ
배는 오래타는 게 아님. 말로는 괜찮다 여기도 살만하다 하지만. 디폴트로 깔리는 기관 진동, 롤링, 피치 건강에 대한 염려 가 계속 누적 되면 골병 드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