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항차는 꽤나 괜찮다.
한 중 항차는 되게 타이트한데
동남아 항차는 항해만 6일이 걸리고
해적 때문에 배 외관에 철조망치는 것만 제외하면 나쁘지 않다. 한 중 일 만 뛰는 배들은 과연 얼마나 힘들까?
게다가 톤수도 만톤 이하면..
시간당 500m3 로딩 & 디스차징계산하면
주니어들은 무척이나 힘들 것같다.
필자가 퍼세이너 vs 2만톤 남짓 켐컬과
노동 강도를 비교해보면
노동강도는 물론 원양어선이 세지만
잠은 오히려 캠컬이 더 못자는  듯 하다.
군대와 비교해보면 (필자는 충남 기동3중대 의무전투경찰 2년 3개월 수경으로 만기전역 하였다.) 역시.. 군대가 더 좆같다..  요즘 군대가 군대냐고 하는데..
이집트 람세스2세 시절로 추정되는 벽판낙서의 고대 문자를 해석했더니
“요즘 어린 것들은 싸가지가 없다.” 란 낙서가 발굴되었다.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군대는 군대다.
특례 하다 빤스 런해서 군대간 아이들은 100% 후회할거라 생각한다.
솔직히 필자는 알바 & 유희겸 타는 거지만...(사실인데 -.-?)
전체적인 회사나 배 분위기가 꽤나 괜찮고
연령때가 특례생들이 많아서 나쁘지 않다.
나는 아직도 어른이 아닌 것 같다.
혹자는 나를 피터팬 증후군 이라고 한다.
그 말에 어느정도 동의 한다.
어쨋든 켐컬은 타 선종에 비해서 빡세다란 말은
사실인 듯 하다.
근데, 이렇게 사람을 굴리면 수당을 줘야 하는데
시간외 수당이란 명목으로 퉁~치고
초과수당을 주지 않는다.
시간외 수당이란 4시간당직-8시간휴식-4시간당직 쳤을 때
8시간 휴식중 30분이상의 오버 웍을 하면 1시간의 수당을 말하며, 필자의 이전 회사인(다들 알겠지만-.-?) ㅇㅇ고속 이나 석도국제훼리같은 한국노총회사들은 실제로 초과수당을 지급한다. 게다가 본선불이라며 350불씩 주는 돈 또한 월급에서 공제되서 나오는 것 역시 이상하다(니네 회사들도 그러니-.-?)
한달에 5백여만원 이라고 하더니...
영끌해서 말한 듯 하다.
그렇게 따지면 2018년도 ㅇㅇ고속 골드 3항사 월급은 월급+수당+7일 휴가 후 남은 일수 유급휴가비 : 세전 500에 10만원의 현금으로 받는 제주 항운노조로 부터 받는 데크 물 청소비+상여금+퇴직금만해도 세전600에 달한다..
중앙동식 월급은 씨넷 기재된 월급 (후불성포함)-150하면 된다. 공식 ; “씨넷 월급 - 150 = 실제월급 기억해라~,~!”
어쩐지~ 2015년에 월급 270따리 이던 회사가 500하길래~
뭐지-.-? 의문을 가졌었는데...
영끌(본선불은 월급에서 까는 거 연봉에서 제외 시켜야 함)일 것이라 확신한다.
갑자기 삼천포로 이야기가 흘러갔는데..
씨넷 기재되는 연봉은 영끌을 하더라도..
월급은 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돈+ 작업수당 맞다.
유급휴가비,퇴직금,상여금은 월급이 아니다.
어차피 나는 잠시 머물다 갈 사람이지만
만약, 정당한 권리를 찾고 싶다면 한국노총이나 민주노총에
전 회사 선원의 70% 노조가입서명을 받아 한국노총이나 민주노총 사무실에 제출하면 이야기는 끝 난다.
백날~ 여기서 떠들어 재껴봤자 해결은 안 될것이다.
ㅇㅇ고속도 모 갑판장 한 분이 총대메고 서명받아
한국노총에 가입하고 정당한 노동댓가 및 해마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서 월급 및 복지혜택이 오른다.
행동하지도 않으면서~ 손가락만 놀리는 애들이 나는 참 우습다.
본인 회사 욕해봤자 자기 얼굴에 침 뱉기다.
가장 빠른 방법은 일항기사들이 으샤 으샤 하는 거지만
구태여 그들은 그럴 필요가 없다.
왜~? 월급 많이 받으니까-.-? 당연한 소리다.
행동은 주니어들이 하여야 할 것이다.
한국노총은 부산에 사무실이 있고,
민주노총은 서울에 사무실이 있다.
행동하지 않을꺼면~
아가리하고~노예로 살면된다.
-내일부턴 일기 못 쓸 것 같다-
그럼 다음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