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오지 말라고 경고하는 놈들 있지? 그새끼들도 모교방문이나 학교 홍보 입발린 멘트에 속아서 들어온 새끼들임. 밝은 측면만 보여주고 어두운 면은 감추기 급급했거든.

너네도 들어오면 똑같이 오지 말라고 해갤에 지랄발광하는 놈 된다. 아니면 조용히 나가서 재수 삼수 준비하고 조도 탈출하던가.
설혹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사정을 알고 들어와도 그럼. 학교 생활은 생각보다 훨씬 좆같고 배는 그것보다 더 더럽거든.

애초에 죄수를 교도소에 감금하는게 왜 형벌이겠냐? 인간한테 자유를 박탈하는게 극도로 고통스러우니까 그렇겠지. 자유란건 잃어보기 전에는 그 가치를 모른다.

해운계에서 크게 한탕하겠다는 뚜렷한 꿈이 있거나 가정이 찢어지게 가난하다면 와라. 둘 중 어느것도 아니면 오지 마라. 인서울 가서 청춘의 낭만을 즐겨라. 돈 없으면 낭만도 없다만, 양심이 있는 새끼라면 홍대 거리랑 하리 상가를 비교하지는 않을테니까. 여기는 학교 이름으로 된 지하철역은 커녕 버스 한 대가 20분마다 다니는 곳이니까. 물론 요즘 입결 보면 인서울이 가능한지 의문이다만.

그리고 여긴 예전만큼 해운계에서 끝빨 날리는 대학이 아님. 목전이랑 취업,승근 티오를 반반 나눠먹고 학과 70%는 승근일수 채워도 육상에서 기껏 한다는게 9급따리나 아니면 배를 타도 뜻이 있어서 타는게 아니라 그냥 허송세월하면서 계속 탄다. 내릴 능력이 없어서.

또 여기가 병역 빼주고 개꿀이라는 소식 듣고 오는 놈들 있을텐데, 친구들한테 군대 썰 들어보면 12학년 똥군기가 더 심하다. 못 믿겠지만 요즘 군대가 그렇다. 그리고 애초에 한남의 95%를 현역으로 끌고가는 미치광이 파시즘 국가(나치독일이나 패망직전 일제보다 높은 징병률이 증명,심지어 한국은 이 둘도 안 한 장애인 징집까지 하면서 강제노동시킴)에서 의사나 박사처럼 특출난 브레인도 아니고 몸도 성한 너네들을 괜히 군대에서 빼주겠냐?
뱃일이 군대보다 좆같으니 내버려두면 아무도 안 하지만 유사시에는 애국심 주입하고 징집시켜서 부려먹어야하니 빼주겠지.
더 웃긴건 이런 기형적인 제도에 기생하면서 학교가 살아있다는거임. 자발적으로 경쟁력을 갖춰서 살아있는게 아니라. 못 믿겠으면 들어와서 느그 선배들한테 물어봐라 승근이 폐지되도 이 학교 다닐거냐고, 이 학교가 존재할 수 있겠냐고. 폐지되면 르네상스 게이트랑 좆도관실에 가래침뱉고 나갈새끼 줄세우면 방파제 한바퀴반일거다.

이것 말고도 뱃일의 좆같은점은 해갤,선박갤 념글 1년치만 정독해봐도 다 나온다. 니 미래가 달린 일인데 그정도는 하리라 믿는다.

잡소리가 길어졌는데 뜻이 확고하고 똥군기를 견딜 자신이 있다면 와라. 아니면 그냥 다른 지거국 가서 지역인재 채용 노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