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외시 이공계 중 하나 다니다 올해 3월에 복학해야했는데 복학하지 않아 미등록 제적된 24살 학생입니다. 재입학은 가능해요.

고3때 해양대를 희망하긴 했으나 선생님과 부모님의 반대로 지원하지 않았었습니다.

어렸을 때 관심이 있기도 했고,
코로나 이후로 집이 망해서 등록금 문제로 대학을 못 다니는 것도 컸기 때문에 항해사를 다시 도전해보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제가 내신을 챙기지 않았지만 생기부로 계산해보니 3.08이더라고요. 목해대나 해양대 모두 해사대학 지원 가능한 내신인 것 같습니다. 해양대의 경우 국어영어로 최저 맞출 자신 있습니다. 영어 토익 940이고 국어의 경우 지금 풀어도 2등급은 나옵니다.

문제는 제가 곧 해외봉사를 가서 12월에 돌아오기때문에 올해 수능을 응시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한해대를 최저를 맞출 수가 없더라고요 ㅠㅠ. 목해대의 경우 출국 전 건강검진 후 지인에게 부탁해 서류접수 대신 부탁할 것 같습니다.

올해 수능을 안 보고 내신으로만 목해대 들어가는 것과, 내년에 수능쳐서 항해대 들어가는 것 중에 뭐가 더 나은 선택지일까요? 참고로 제 성별은 여자입니다.

이전에 공학 전공을 하긴 했으나 항해사를 하고 싶습니다. 입학 후 외국어는 잘할 자신 있습니다. 영어는 토익 외에도 회화도 자신있는 편입니다. 두 해양대 차이가 인터넷 인식대로 많이 날까요? 저는 해외취업하고 싶습니다. 배는 그래도 30대 10년은 탈 수 있다면 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