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미디어에서 해기사에대한 소개가 많이되어 뉴비들이 궁금한게 많은 모양인데 설마 진중한 조언을 얻고자 선갤에 질문을 했겠냐만은, 이바닥 ㅆ고인인물로써 잠도 안오고해서 노파심에 적어본다.
본인이 태양의 후예를 보고 국뽕 차올라서 육군장교가 되고자 육군사관학교를 지망하게된 학생이라고 가정해보자. 해대=육사가 동급이라는게 아니고 그냥 예시가 그렇단 거다.
'전 장교가되서 유시진처럼 특수부대에서 복무하면서 나라를 지키고 싶어요. 정책통으로 빠져서 국방부나 육본에서 고위직까지 가고싶어요. 목표는 별까지 다는건데 못해도 20년 복무는 채워서 연금은 받고싶습니다.' 라고 해보자.
그렇담 태반이 공익이나 상근으로 복무했거나 현역이더라도 GP에서 사병으로 개같이 구르다 PTSD 오지게 쳐맞은 그런놈들이 98%인 갤에 들어가서 육사 어떰? ㅅㅌㅊ? 이런 질문에 뭐라고 답글이 달리겠냐?
적어도 지인의 지인의 지인중에 있는 육사 졸업생이나 ROTC로 단기복무했다던 알음알음 사돈에 팔촌의 옆집아저씨한테 물어봐야하지 않겠냐?
해기사가 좋다는게 아니다. 선갤에서 얻을수 있는게 딱 그정도다 그거다.
드라마 DP봤지? 군대라는게 얼마나 비합리적이고 부조리한 집단이고 정상인 사람이 적응하고 살아남을수 없는 곳이냐. 정상이면서 무언가 더 열심히 하는 이들이 오히려 도태되고 핍박받고 결국 진급안되서 튕겨져 나오는 곳이다.
상선이든 어선이든 군대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다. 4년을 전공하고 특례만 마치고 탈주하는게 괜한게 아니다.
하지만 소명의식을 갖고 묵묵히 적성에 맞게 근무하는 직업군인들도 있듯이 해기사도 꾸준히 묵묵하게, 집안사정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서든, 1항기사 찍먹하고 선주감독을 하든, 특례 시마이하고 공기업을 가든, 4~6등급 창렬인풋에(이건 잘 모르겠는데 선갤 눈팅해보니 그렇다고 하니) 거져 떠먹여주는 혜자 아웃풋인것 또한 사실이다.
일반대 졸업하고 사회생활하다 오폴가서 도선사된 양반도 있고, 2시하고 공익갔다 공무원하는이도 있다.
참고로 본인 통찍이 1400대다. 선종, 직책과 고용형태는 밝히지 않겠다. 졸업 후 한우물 우직하게 10년정도 파다도면 이정도는 번다는거다.
하지만 우리가 선갤은 하는 이유가 뭐냐. 적당히 감정 소비하면서 가볍게 이야기하거나 둘러볼수있다면 그것대로 또 좋다.
모든 해붕이들의 건승을 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조언하자. 배는 타는거 아니다.
막줄에 답 나와있네 ㅇㅇ
통찍 1400만원이면 ㅎㄷㄷ한데... 타는거 비추에요?
돈 말고 결혼 사회생활 암것도 못한다
막줄이 핵심이다ㅇㅇ - dc App
알았다 돌탱아.
그렇게 말하셔도 전 일기사 찍고 억대연봉 받고 기관장 달고 더벌겁니다.
막줄이 답이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