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급검사관/원은 국내 선급인 KR과 외국계 선급인 LR DNV BV ABS NK등등으로 나눌 수 있다.

국내 선급 KR은 검사원은 정규직/계약직 채용으로 나뉘며 , 작년에 대략 50명가량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였고 , 타 외국계 선급과의 차이는 주기적 Rotation 근무 및 선체검사원과 기관검사원을 따로 뽑는것에 있다.
선체검사원은 보통 항해과 혹은 조선과 출신 , 기관검사원은 해대 1기사 출신이 주로 포진되어있다.
급여는 대기업급 이상으로 알고있다.(초봉이 4400정도이나 수당 포함 5천은 넘어가는걸로 알고있고 , 연봉 상승률 및 직급 상승률이 좋음. 복지도)

해외 선급도 마찬가지다. 검사원은 정규직 / 계약직 채용으로 나뉘어져 있다. 일자리의 안정성 관련해서는 2017~2019년도 조선업 불황기때 노조가 없었던 선급은 절반정도가 정리해고를 당하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내가 알기로는 ABS/LR 같이 노조가 있던 선급은 정규직 중 정리해고 인원이 0명으로 알고있다.
KR과의 차이는 정규직 채용률이 매우 낮다는것이다. 일반적으로 계약직으로 선 채용 후 , 업무 및 시황에 따라서 정규직 전환을 시켜준다. 따라서 능력이 없으면 정규직 되기가 힘들고 2년정도 단기계약 후 다른 일을 찾아봐야한다. 또한 KR과 다르게 선체 및 기관 검사를 둘다 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KR에 비해 급여가 상당히 높으며 ,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 부담분을 회사에서 전부 다 내주는 등 제반 복지혜택이 국내 기업과는 확실히 구별된다.
또한 KR처럼 순환근무가 아닌 , 한 지부에 계속 붙박이 근무가 가능하나 , 자기가 지망하면 타 지부로 임시 OR 장기 주재 이동이 가능하다.

본인은 현직 외국계선급 정규직인데 ,,, 선급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선갤에서 많은듯하여 글을 적습니다.

선급은 항상 공부를 많이 해야하는 직장입니다. KR이든 외국계선급이든 항상 노력이 수반되어야합니다. 다만 이를 거치고 나면 전문가가 되고 조선 해운 업계에서는 어느정도 위치를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외국계선급은 정규직이 된다면 해외 근무의 기회가 많이들 주어지기도 합니다.



본인은 현재 40대초반이며 실수령액은 수당제외 월 천은 됩니다.

해당 글이 후배님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몇몇 무식한 선갤러들이 무조건 계약이니 , 프로젝트 단위로 계약이 끝나니 이런 말도 안되는 말을 적는거 보다가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그런것으로 지원의 꿈을 접지 마시고 저의 정리된 글을 보고 한번 시간되면 입사지원을 해보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