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터그쟁이이다.

타는곳은 부산이다.

어제 6시에 출근 갑판장이 7시에 밥차려준다길래

기냥 우유랑 편의점 빵먹는다함

누워서 게임폰은 자동사냥돌고 메인폰은 밤새 업데이트된 뉴스를 쭉보고

각종 개드립 유머게시판보고 최신 드립을 습득한다.

오전10시 드디어 작업을 한개 나간다 부루룽 2시간이면 입항이든 출항이든 대충 시마이하고 들어온다

12시에 갑판장이 점심을 차려준다는데 맛없어서 기관장이 사준다고 돼지국밥집을 간다. 오는길에 커피는 내가 산다.

13시부터 다시 자동사냥 유튜브 부동산 티비 넷플릭스 나는솔로 결혼지옥 별 거지같은거 보면서 시간을 떼우다 스르륵 잠이든다 한 3시간 낮잠 잔다.

저녁 6시 갑판장이 깨운다 밥차려준다고 깨운다. 주말인데 밥하지말라하고 점심에 기관장한테 얻어먹었으니 저녁은 내가 치킨을 산다고 한다. 7시쯤 치킨도착하고 다같이 챱챱한다.

21시 예정이던 작업이 01시로 간다 좆같네 하고 다시 눕는다 다시 자동사냥 돌리고 유튜브보고 유머게시판을본다 와이프랑 카톡도하고 전화도한다. 다음휴무때 어디놀러갈지 뭐먹으러갈지 검색을한다 그러다 새벽 1시에 작업을한다 3시쯤 들어온다 이제 잔다

아침 11시 12시까지 쭈욱 잔다 갑판장이 밥먹자고 깨운다 이제는 반찬에 밥을 먹어야한단다 부식이 쌓여서 안된다해서 기냥 대패삼겹살 꾸워서 대충 쌈싸먹는다

밥먹고 입이 심심해서 편의점에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간다 아이스크림먹고 누워서 탭으로 넷플 아무거나 대충누른다 잠을잘라고 해도 도저히 피곤하지 않아서 잠이안온다

16시 작업한개 또나감 18시에 들어온다 갑판장이 밥차려주는거 먹고소화도 시킬겸 부두에 걸으러 나간다 들어와서 샤워하고 눕는다

23시에 작업하나 더한다 그리곤 1시에 들어온다 2시쯤 잠들고

06시에 교대자랑 교대하고 집으로 간다.

집에 도착해서 대충 두어시간 자고 헬스를 간다 운동하고 씻고 와이프랑 점심을 사먹고 들어간다

나는 배가 너무 좋다 배에 배캉스하러간다 이렇게 70살까지 일을 할수있다니 나는 행운아다 사장님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