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쓴다. 최근 글들을 주욱 보니 선종선택, 돌배고민, 회사고민 등등 많은데...

내 결론은 본인이 3시를 치고 다른 길에 대한 명확한 목표(공무원, 공기업, 사기업, 사업 등등)가 있으면 정규직 상위권 선사에 들어가도록 노력해.

그 중에 HMM 갈 수 있으면 제일 승선기간 대비 기대수입이 좋고.


또, 승선생활 자체는 불만이 없는데, 지금처럼 6개월 이상씩 배타고 1~2달 쉬는 시스템에 현타가 오는 사람(연애, 결혼, 육아문제)이면 

어업관리단, 수산과학원 - 9급 선박항해,기관직렬으로 응시해. 주변을 봐도 어관단&수과원에서 승선 공무원하는 사람들은 면직률이 많이 낮다.


하지만, 1항기사 이상 생각하고 승선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LNG 가라. 입사해서 LNG 경력만들때까지 버텨라.

라떼도 그랬고, 엘엔지 자부심이 극에 달해서 타 선종 무시하고, 엘엔지 자기들만의 우물안 개구리 문화가 아직도 존재하는거 사실이다.


알다시피, 최근 해외 LNG 송출 나간 해기사들이 생기면서 국내 LNG 엘리트(자의식 과잉) 의식이 무너지고, 국내 LNG선사의 수준을 깨닫는 중인거 같다.

이미 송출 관심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링크드인이나 SNS를 통해서 찾아보면

SEAPEAK, NAKILAT, Northern Marine, BSM, China LNG 같은 세계적인 선사에서 인정받고 진급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중이다. 


그러니 한국사람은 영어를 못하니, 진급이 안되니, 인종차별이니, 하는 온갖 핑계대지 말고 각자 목표한대로 특례기간 잘버티고 원하는길 가길 바란다.


특히, 한국선사에서 편해질대로 편해진 시니어들이 주니어들에게 짬 때리고, 한국선사가 진급이 빠르니, 도선사되기 좋다는 착각을 하지만...

한국선사에서는 한국 도선사가 "인생 최대의 목표" 지만, 해외선사에서는 한국 도선사가 "인생의 많은 선택지 중 하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