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러모로 도움도 주시고

선한 영향력을 주셔서 다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근데 솔직히 좋아졌긴하지만

근본적인 헬조선식 선원/선박 관리

이념은 그대로이고
주니어사관들은 여전히 대부분 업계를 떠나는

현실입니다.
그런상황에서 너무 지나치게 SNS에서 해기사 바이럴이

좀 심하다고 최근 느껴집니다.
해양대/오션폴리텍을 진학하려는 많은 예비학생분들이

해기사면 멋지게 제복입고 커피마시면서

초봉 1억씩 받는 그런이미지를 상상하고 계십니다.
항해사로 배타면 멋지게 제복입고 커피마시면서

그렇게 일하는줄 알아요


지나치게 우리직업과 업계를 비관/비난할 이유는 없지만

최소한의 이업계에 종사하면서 마주치게될 고충들이나

왜 젊은이들이 계속 떠나는지에 대한 경각심은

주고, 학생들이 판단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학생분들이 하시지만
적어도 어른된 입장에서 편향된 방향의
바이럴은 그만했으면 합니다.

송출 좋죠
한국보다 더 좋은 국제무대에서 인정받고
좋은 대우 받으며 일할수있으니까

근데 최근들어 "나는 송출갈거다, 나는 어차피 한국에서 안탈거다"
이런 주니어분들 너무 많습니다.

주니어분들도 지금 당장 몸두고 계신 회사에서
적어도 본인 직책에 맞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