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대,해사고,연수원 시즌이 돌아온 기념으로 고해성사 해본다
한명의 뱃놈으로서 모든걸 내려놓고 이실직고 한다

뱃놈들은 직업 특성상 기집년식 마인드가 탑재됨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본인을 무조건 인정해줘야되고
모든 사람에게 인정 못받으면 그걸 용납 못함

그래서 본인들 딴에 개나소나 해기사 진입하려는 걸로 보이니
그걸 못참는거다
감히 이런 천한 개잡것들이 해기사를 하려해?라는 생각을 가짐
그래서 감히 천한 개잡 일반인들이 해기사를 진로로 생각하냐며
진입하는 일반인들을 생각없는 놈으로 내려치고
이 일이 얼마나 힘든지 주루룩 열거하며 해기사업의 단점을 말함
그러면서 본인들을 인정하게 만들어야 함
이게 뱃놈보지론식 마인드다

맞다
물론 해기사는 쉬운 직업이 아니다
매우 힘든 직종임이 분명하다

진로 문제는 신중을 기해야 하는 문제이다
하지만 진로결정에 앞서 어떤 사람이 청운의 꿈만을 가질까?
그들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정을 했을거고
다 한명의 사람으로 책임도 본인이 질거다

그러니 좆도 대단한것도 아닌데
진입 하지마라는 별 같잖은 훈수는 두지말자

올챙이적을 생각해라

보지련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