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는 덜했지만 여전히 춥고, 아침 구보는 힘들었습니다.

단기간에 변화가 있을 거라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매일의 노력이 쌓여 언젠가는

좋은 방향으로 변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은 좌학 수업을 했지만, 수업다운 수업은 아니었습니다.

오랜만에 수업 시간을 가져서 피곤하면서도 긴장이 바짝 들었네요.

한편으로는 교수님들 견적을 대충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동기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연수원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제와 비교해 공원과 독서실에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사람 사는 곳 같아져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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