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SS TONNAGE 3만톤가량
LOA 200좀 넘는 중소선사 벌크선 승선 중
첫 승선해서 1항사님 당직 들어가서 전반적인 안전관련 개념 설명 듣고 한달 정도 데이워크 & 홀드크리닝 참여
이후 당직 변경으로 오전 3항사님 , 오후 2항사님 당직서면서 2, 3항사 업무 배움
현재는 2항사 당직 시간으로 변경 및 ECDIS 집중 교육
이후 1항사 당직 들어가서 1항사님 업무관련 배울 예정
본선 3항사 진급 전 다시 3항사 당직 변경 예정
빨간날 및 토일 나는 휴식 실기사는 토요일 오전에 기관실 가는 경우도 있음
평일저녁 식사 끝나면 포커하는 날도 있는데 1주일에 하루이틀?
수요일은 불판이라 술마시고 식사 끝나면 7시 정도
중간에 선장님이 다드신분 올라가라 하셔서 6시정도면 올라가도됨 실기사가 술 좋아해서 마신다해서 둘이남아 마신적도 있는데 난 술 즐기지않음
금요일저녁이나 토오후 에 모여서 이런저런 게임하거나 바베큐날 노래방 간식비내기 정도
실항기사는 돈 선기장님이 대신 내주심
돈모이면 항구가서 이것저것 사먹음
토요일 불판이면 술마시고
평일에도 당직전이나 당직중 아니면 맥주 마셔도 별이야기 안하심 내가 술 별로 안좋아해서 안먹으면 끝
시니어 사관 젊음
선기장님도 젊음
상륙은 최근에 멀리멀리 다녀서 유럽가서 베니스랑
앤트워프 상륙 자주나갔고
브라질에 낮에나가서 새벽에 한번 들어오고
싱가폴 벙커링 할 때 3기사 병원갔다오는 통선으로 실기사랑 2항사님 따라 상륙 몇시간 해본게 전부
필리핀 도착하면 선장님은 한시간 떨어진 곳으로 골프치러 가신다하고 나머지 분들은 저쪽이 큰동네라 저기까지 갈지 근처에서 놀지 고민 중
선장님은 예전에 상륙 많이했다고 유럽 브라질 한번도 안나가고 베니스에서 매일 일항사랑 나가서 파스타랑 커피마신 기억밖에 없네 필리핀에선 나간다하셔서 의외긴함
몸살나면 쉬고 열나고 설사해도 당직 다 쉬어주셔서
사실 3항사가 되면 더 힘들거같음
아직 항해를 내가 책임진다고하면 겁도 좀 나고 싱가폴 혼자 통과하는거 선배들 이야기 들어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데 난 겁날거같음
그래도 지금 있는 분들 밑에서 진급하는게 좋겠지?
실습비 60정도 받는데 진급하면 거의 10배니까 설레긴한다 아직 반년뒤 이야기 열심히배워서 취업해야지
부럽네 배를 이만큼타도 베니스 가기가 쉽지않더라 매번 승선 전에 기항하거나 자매선이 가버리고 -dc app
포커는 돈 어느정도 걸고해요?
그리고 실항사한테 업무 외적으로 이상한것도 많이 시키나요?
이상한 업무 뭐가있을까요? 자리 끝나면 정리정도 브릿지 커피타기정도요 베팅은 하프베팅 학교 0.1불씩 냅니다
근데 실항기사는 잃으면 거의 돌려주셔서 따는날이 있으면 본전밑으로 내려가기 쉽지않아요
아 그렇군요 노래부르는거 좋아하는 선장은 실항기사들 밤새 잡아두고 노래방기계 틀어놓고 논다는 얘기 들은적 있어서요,.. 그런거 요즘에도 있나싶어서요 또 일 가르칠때 제대로 못배우면 주먹질한다는데 이거는 없나요?
없다고 제가 말할 수 있나요 군대나 대학만가도 또라이만나면 답 없다는데 제가 타고있는배 하나로 판단할 수 없는거죠 제가 괜찮다고해서 탔다가 그 배가 이상하면 님한테는 그게 100프로죠
넵 알겠습니다
좋은사람들 만을때 업무 잘배우고 - dc App
부럽네
솔직히 이게 보통 분위기이긴함 선갤러들이 맨날 소설쓰고 망상에 빠져서 그렇지 막상 배타면 대부분 다 이럼 선종따라 상륙가는게 좀 다를뿐이지 당직 서고 포커하다가 불판나오면 맥주 몇캔마시고 뭐 뱃놈 인생 거기서거기임
그러게요 너무 나쁘게 생각안해도 될거같아요 여기분위기랑 너무 달라서 놀랬습니다. 다들 술도 그냥 포커치면서 물대신 마시는 수준이시고 그냥 사람사는거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지 뭐
내 동기도 첫배는 너처럼 즐겁게 타다가 두번째배 자의하선했다 . 분위기는 선장, 기관장이 주도하는거라서 배마다 차이가 엄청심함
이 회사는 선기장님들이 다들 괜찮다고 하시네요 같이 승선하는 분들이
@도다리(118.42) 혹시 어느선사 실습가셨나요 선기장이 좋은 회사 가고싶네요 ㅠㅠ
선사 힌트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