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0대 후반.
해고출신 쭉 배타고 1기사 찍고 내려서 메이커 엔지니어 재직중에 대기업 조선소 시운전부에서 러브콜 와서 고민중입니다.
해고출신에서 알수 있듯이
대기업은 둘째치고 중소기업이라고 말할 만한 곳도 다녀보지 못했습니다.
배를 탈때도 문제생기면 회장이 로비하고 뒷돈찌르러 다니는 그런 회사였고
육상에서도 팀단위 회사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그러다 대기업 조선소에서 러브콜이 왔는데 기장시운전이라고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전장 선장 기장이 있는데 전장 기장 중에 고르기만 하면 추천으로 경력직입사가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페이는 지금 여기나 조선소나 동일합니다만,
저는 사실 일을 재미있어서 하는 변태같은 놈이라...
페이고자시고간에 일이 재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우선 들더라구요.
시운전부라는 곳은 정확히 어떤곳이며 갈 민힌 곳인지
조선소에서 매니저 혹은 프로라고 불리는 직책들은 어떤 사람인지, 기원, 호선장이라 불리는 사람은 어떤사람인지 궁금합니다.
매니저/프로/기원 -> 직급 (자세한 것은 야드 인사팀에 문의하는게 정확함) 호선장 -> 직책(담당 배의 시운전 전반 총괄) 배타는 것보다 조선소 시운전부서에서 근무하는 것이 나을 듯 해보임. 경력도 살리고요. 정직원이면 더욱 좋고요. 요새 야드에 사람없어서 구인하는 것 같던데. 모쪼록 좋은 기회 잡고 육상에 정착하세요~
덧붙여서 조선소 등에서 일하다보면 다른 기회들도 생길 수 있으니 항상 자기개발 등도 하세요. 장가도 가면 금상첨화.
아하 감사합니다
보니까 현장직입사인거같은데? 어차피 고졸은 매니저는 사규로못함
현장직 맞음요 외업이더라구영 현장에서 부서이동으로 시운전부 현장 3년경력 or 관련학과 대졸자신입채용으로 옮길 수는 있는데 커미셔닝부 이동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노조에서 나와야 한다더라구요. 매니저들 노조 보호도 못받고 맨날 갈려나가는거 같아서 관심은 없네영
양쪽 다 조직 내에서 성장은 한계가 있다고 본다. 학력 허들 있을테니 니일로 만들어서 독립 통수치는게 최선일텐데 그건 전자쪽만 가능성잇지 않나 싶은디
지금 하고있는 곳에서 팀장달고 현장 두어개 끼고 컨트롤 하는데 너무 힘드네요...ㅠ 사실 비전은 여기가 더 있긴하죠ㅠ
나이가 삼십을 앞두고 있으니 배는 더이상 타지마요. 뭐라도 하면서 열심히 살면 길은 또다른 길은 생깁니다. 배 내리고 장가가세요. 새로운 삶이 열려요.
배 내린지는 3년정도 되었어용 배는 다시 탈 생각은 없구 그냥 육상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너무 많은 세상을 알아버렸어요
삼성중공업 인가보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