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이 지워져 다시 씀
온두라스에서 바나나 실고
미국에 가져오는 바나나상선 탔음
온두라스는 전세계 살인율 1위임
그날 미국에서 산 비싼 카메라들고 저녁에 외출
배로 돌아오는데 칼든 5명의 깽이
나를 벽으로 밀어버렴
카메라 안뺏기려 몸부림치자
옆구리에 칼대고
영어로 너 죽을래 말함
포기상태였는데
때마침 교대나온 깡좋은 2기사가 나 발견
주변 자전거 돌던지며 저항하다
간신히 도망나옴
배에 와서보니 카메라 깨짐
이 동네는 초딩들도
싸우다 불리하면 맥주병부터 깸
은행입구에 장총 든 완전무장 경찰있고
상점 주인들도 총은 필수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구라안치고 빤스빼고 다뺐기고 머가리 강타당해서 상병하선 있었음 가스선이고 3년전쯤 들음
가압식이 요하네스버그 가나보넹? 더반, 케이프타운, 포트 엘리자베스 가는건 봤는데
씨발ㅋㅋㅋ 강도들도 돈잇는 놈들만건드리더라 아프리카승선할때 돈없어보엿는지 건드리지도않음 - dc App
다행히 강도가 착한애였네. 죽인담에 들고가는거랑 안 죽이고 뺏는거랑 같은 죄책감 느끼는 애들일텐ㄷ
그런 나라에 비싼 카메라 들고가는것부터 시작해서 겨우 그 카메라 지키려고 칼빵맞아 뒤질 위험을 감수하는것까지... 진짜 멍청함이 살아있다면 너같은 느낌이냐??
ㄴㅇㅁ
@선갤러5(118.235) 얘 아님 14.47임
브라질 나갔다가 밤에 핸드폰 다 뺏기고 머리 바리깡으로 밀림 그리고 얼굴에 침뱉고 동양인 조롱 포즈하고 보내줌
워
바나나선에선 무슨 일 하나요 검역 빡시게 돌거같은데 - dc App
글쓴이인데 미국에서는 남미에서 바나나를 오랫동안 수입해 먹어 검역 같은 것은 거의 없고 3기사 말고 3기사 레벨의 전기사가 따로 있고 당직 때마다 컨테이너 온도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업무임 온두라스에서 미국 가는데 거의 3일 걸리는데 온도 관리 안 하면 그 컨테이너 바나나 아작남
@ㅇㅇ(59.15) ㅇㅎ수항사가 하는게 아닌 전기사라는 직책이 따로 있군여 신기... 저는 항해라서 그런데 그것도 나름 외국계 회사 아닌가요? - dc App
네 맞아요 홍콩 선적이었어요
@ㅇㅇ(58.238) 대단하십니다. 외국계 회사엔 어떻게 들어가게 되셨나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