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졸업하고 3년만에 앵카링중에 존나 심심해서 들어와봤더니


학생땐 겁먹게하던 내 미래같은 글들이 지금보니까 도대체 이사람들은 어느 세상에 있는걸까 싶어짐


밑에 고딩이 항해사 어떠냐는 글에 달린 답변들은 하나같이 같은 업종에 있는 사람들이 맞을까 싶네


3년동안 배타면서 느낀점


0. 초임은 대가리 깨지는게 맞음 

1. 요즘 존나 편함 ( 교대 풀렸고 인터넷 빠르고) 연차쌓일수록 더 편함

2. 개 틀딱 있긴한데 요즘 뭐 오래 같이 타봐야 5달 

3. 휴가 2달 눈치안보고 개같이 놀수 있는 직업 얼마 없음

4. 요즘 육상에서 3 4년차에 이연봉 받는거 꿈도 못꿈

5. 즐기면 이것도 이거 나름대로 재밌음


가난하지않는 이상 배타지 말라고? 남의 돈 받아먹는게 쉬운게 있나 꼬우면 자기 사업해야지


밑 글을 쓴 고딩이 볼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해대 중위권 졸업 3년된 작성자 기준 요즘 근 2 3배 동안 내 생활 적어보자면


1. 일어남

2. 당직감

3. 검사 없으면 커피나 한잔하고 타수랑 노가리까고 내려감

4. 밥먹음

5. 잠

6. 당직감

7. 운동하고 혼자 게임함

8. 개꿀잠


이게 전분데? 검사있으면 1주일에 2 3일정도 3 4시간 빡세게 오버워크 좀 하고 입출항 할때 줄잡고 


검사도 안받는 배들은 더 편할거라고 예상함


이정도 업무에 육상 중소 기준 같은 연차 연봉의 3배는 될텐데 도대체 뭐가 그리 불만이 많으신가. 뭐 비전이고 나발이고 내려서 그렇게 창창한 미래가 있는사람이면 진작 성공했을거라 생각함.


아 본인 친구도 있을만큼 있고 노는거 좋아하고 여행도 좋아하고 여자도 좋아하고 그래서 결혼도 했음 


3줄요약

1. 요즘 배 탈만하다.

2. 그래서 인력 넘친다

3. 애들 겁주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