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이나 선박에서 6개월동안 실습내지 수업을 받게 되면 졸업하기 전에 5급 항해사나 기관사 면허 시험을 보고 졸업시에 대부분 면허증을

받게 된다. 3급의 경우는 1년임.


시험은 기출문제 5회분. 안전빵으로 10회분 기출 문제만 외우면(어차피 단기 속성과정이라 원리까지 알기는 힘듦) 대부분 합격한다.

큰 문제없음. 영어는 잘하면 좋지만 못해도 결국 다 됨. 해기사 중에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 별로 못 봤음.


5급은 대략 3천톤 (길이 대략 100미터) 이하의 선박 밖에 탈수가 없음.

3급은 선박 사이즈 상관없이 3등항해사/기관사 승선이 가능하고 그 면허로 2등항해사/기관사까지 가능함.

5급 출신과 3급 출신은 초봉에서 2배 차이 날 수도 있다는 얘기임.


5급이라고 평생 5급에서 머무는게 아니라 경력을 쌓으면서 급수를 올리면 되지만 대충 2년 정도 3급 출신보다

면허 올리는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하면 됨. 나이가 많아지고 나이에 비해서 면허 급수가 낮으면 큰 배 타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잘 생각해야 함. 큰 배와 작은 배의 임금 차이는 2배에서 심하면 3배 이상이 될 수도 있음.


가능하면 3급이 좋지만 반드시 합격해야 한다면? 본인 나이가 젊다면(대략 35세이하?) 5급 지원도 나쁘지 않음. 2년 그까이꺼..

그냥 작은 배라도 감사하면서 선장 기관장까지 타고 싶다면 5급도 괜찮음. 작은 배라고 다 나쁜게 아님.

큰 배 보다 나은 점도 있음. 더 일이 편하고 업무가 단순함. 작은 배는 멀리 안 가니까 그걸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


가장 관건은 역시 건강임. 건강해야 배 오래 탈 수 있음.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포함하는 것임.

치아 상태 양호. 각종 결석이 없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