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주니어 개판 5분전이라 해도 

한 20-30퍼센트는 잘하는 애들이 있음 

우리 세대랑 비교해서 영어는 말할것도 없고,
(잘하는애들 기준임. 못하는애들 말고) 

경험이 없으면 하지 못하는 일을 제외하고는 
말 그대로 얘가 똑똑하구나 싶을때도 꽤 있음

한번은 중국에서 psc랑 deficiency 문제로 
오해가 생겼는데 갑자기 삼항사가 듣더니
중국어로 통역을 하더라고 . 당연히 5분만에 문제 해결
알고보니 부모님이 주재원이셨단다 

근데 무튼 이런애들은 다 자기 목표가 있고
그걸 숨기려하지도 않더라. 해외 유학, 
항공기 조종사, 관세사 등등..

나도 그런애들 보면 자기 할 일만 하고 
개인계발할 수 있도록 편의봐주려고 함. 
자기 일 잘하고 사고 안치는데 얼마나 예쁘냐..

애초에 자신의 계획 이후에 필요한 상위직급의
일들은 배울 생각도 없어보임. 나쁘단건 절대 아니지만

그런 친구들이 일항사나 선장하면 다른 승조원은
얼마나 편하겠으며, 나도 꿀좀 빨아보자! 사인만 하는
월급루팡! 이런 생각을 항상 갖고있다 ㅠㅠ

해상직은 커다란 하나의 스트레이너다..
액기스는 다 아래로 빠져나가고 건더기만 체에 남는..

오늘 진짜 유능한 2항사놈 하나가 사직서쓰길래.. 
진급추천도 해준다고 꼬셨는데 나간다더라고.. 

그래서 끄적여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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