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감독하면 백퍼 돌배 생각남.
근데 한번 발 들이면 빠져 나가기도 힘들다
이유는 일단 나쁘지 않은 연봉(멀쩡한 해대출신 1기사들이 가는 선사들은 보통 7천 이상 받음)
부산 도심지 근무
바쁘고 힘들어도 나름 여유있는 날들도 있고 육상 라이프 즐기다 보면 거기에 젖어들음.
보통 자기 상관중에 동문있으면 이끌어 주는것도 있어서 직장생활도 크게 외롭지 않음.
이런 이유 때문에 한번씩 ㅈㄴ 힘들어도 못 나가고 존버하다보면.
나이 하나, 둘 먹고 30중반 되면 이젠 ㄹㅇ 못 빠져나간다.
이때 정도 짬 되면 연봉도 대부분 8~9천 정도 받는데, 다른데 신입 사원으로 가기도 힘든 나이일 뿐더러 간다고 해도 진짜 대기업정도 아니면 연봉 반토막 낼 각오하고 옮겨야 함. 이거 쉽지 않음.
근데 일이 편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거든, 버틴다 표현하는게 맞는데 이렇게 버티다 보면 언젠간 번아웃 오고 관두고 싶다는 생각 들음.
이때 되서 회사에서 육상경력 얼마 인정해 줄테니깐 1기사로 좀 타다 기관장 시켜줄게 하면, 이 유혹 뿌리칠수 있는 감독들 얼마 없다.
육상 갈거면 해운회사 쪽은 쳐다도 보지 마라.
결국은 돌배하게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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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업계에서 제일 피해야 할 분야임
오죽하면 외국선사(일본) 할사람 없어서 한국인, 필리핀사람 고용하겠냐 저일은 휴일도 없고 항상 스트리스며 삼기사 보다 월급 낮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육지에서 저 연봉 받다보면 워라벨 좋은 공무원? 이런거 하고 싶은 생각은 죽어도 안들거든. 연봉 자체도 말도 안되게 줄어들고, 어관단 이런데는 그마나 연봉 조금 괜찮다 해도 일년에 출동 100이상 나가는데 - dc App
그럴바에 상선 타는게 낫겠다 싶은거지. 애초에 돌배는 죽어도 하기 싫다 하면 공무감독 쪽은 쳐다도 보면 안됨. 일하면서도 계속 유혹이 찾아온다 - dc App
@선갤러4(211.235) 공무감독 안해봤구만 ㅋ
@선갤러4(211.235) 맞음 100 ok
@선갤러3(117.111) 공무감독 해봤네 ㅋㅋ
하물며 기관장 출신도 처음부터 배워야 한다. 줒도 모르거등ㅋㅋㅋ
이기사 공무감독 3년 하면 왠만한 기관장 쳐바른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인데, 공무감독하면 기관사 할때는 몰랐던 것들도 ㅈㄴ 많이 알게 되는 것도 맞거든? 근데 하는 일 자체가 감독하고 기관사는 다름. 공무감독 오래 했다고 하면 잡 지식이야 넘사벽으로 많겠지만 실질적으로 배 운용하고 정비하는 지식은 배 계속 타던 기관장한테 못 비빔. 반대로 배만 타던 기관장들은 육상 일에 대해선 하나도 모르는거고. 애초에 기관장 짬바면 공무감독 업무 강도 못 버팀. - dc App
@선갤러4(211.235) 뭐래노 이제 뱃눔들이 할수 있는 일이 별루 없다
@선갤러4(211.235) 동남아를 태우든 한국인을 태우던 그냥 오퍼레이터 수준일 뿐이여 이제
기관장들 하루 실근무 시간이 많아야 2~3시간 정도인데 그렇게 일하다가 하루에 메일 100통 받아야 되는 감독하면 못 버틴다는거임. - dc App
@선갤러5(211.235) 그게 실력이다 100이든 1000통이든 메일 분류 해서 뭐가 중요한지 뭐를 해야하는지 선별하여, 운항에 지장없게 하는게 실력임. 갈수록 감독일이 중요해져서 현실은 중앙동 감독들 빤쯔런중
그래도, 회사 돈 횡령 & 배임 빼먹잔아? 뒷돈이 달달한데, 못 그만두겠지.. 도크 한번 들어갔다오니깐 차가 바뀌더만~! - dc App
예전엔 못해도 집 한채는 샀는데 요즘엔 외제차로 바꿔버림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