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좀 확인할게 있어서 들어왔는데 흥미로운 글들이 있어서 글 남겨본다
한국인 주니어 사관이 동남아에 비해 임금 경쟁력이 떨어지므로 동남아 사관을 고용하려 한다는 얘기는 근거 없는 이야기다
씨니어까지 배 타본 놈들은 알겠지만 주니어 사관은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별 차이가 없다. 전체 선박 실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적선사에서 한국인 주니어를 꾸준히 채용하는 이유가 뭐냐!
주니어 사관의 풀 사이즈에 비례해서 시니어 사관이 양성되기 때문이다.
주니어 사관들 중 5프로가 씨니어로 남아있든 20프로가 씨니어로 남아있든 그 비율 x 주니어사관 숫자 = 시니어 사관이다.
한국인 주니어 사관 임금이 지금보다 더 비싸다고 하더라도 배출되는 시니어 사관의 비율이 현재보다 비약적으로 높다는 보장만 있다면 비용 압박에 시달리는 일부 영세 선주들
제외하고 무조건 한국인 주니어 태우려고 한다.
현재 동남아 주니어 사관 채용이 늘어나는 이유는 우리 한국인 주니어 사관들 숫자 대비 시니어 사관 배출 비율이 나날이 낮아지고 있고 그로 인해 투자 대비 성과 즉
실적이 떨어지는 것이 정확한 그 원인이다.
배는 씨니어 부터다 후배들아. 이왕 해대 졸업해서 배타는 인생.. 1~2년 더 투자해서 씨니어 1년이상 경험하면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다. 더불어 경제적 이득과
더 넓은 선택지는 덤으로 따라온다!
오고 가는 말들이 조금 거칠긴 하다만 다들 귀여운 후배들 같은데 건승하기 바란다. 비록 해운업계가 아니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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