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선사 이직 가능합니다. 항해 기관 마찬가지에요
초임부터 중형 및 대형 선사 노리지 마세요.
툭히 추천하는건 탱커선들입니다. 특히 해대 애들이 꺼리는 케미컬 탱커 추천합니다. 케미설컨에서 1항기사까지만 찍을수 있으면 그때는 타선종 및 중대형 선사 이직도 충분히 가능하다봅니다. (물론 이직 직후에는 직급을 낮춰서 가야할 가능성이 크긴 합니다.)
저도 해대 출신 선장이지만 요새는 해대 애들 폐급 많습니다. 해대라는 이유만으로 채용해서 쓰고 있는것 뿐입니다. 
오폴 출신인데 타 회사에서 1항기사 찍고 온 사람이다? 아 이사람 배에 진심이구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여기까지 왔구나하고 더 좋게 봅니다. 
어떤 직장 어떤 장소에도 나랑 안맞거나 인간 말종인 사람이 있죠. 배는 폐쇄적인 공간이라 더욱 그런 사람들과 힘든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만, 선원의 장점이란게 아무리 젓같아도 길어야 6개월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본인이 선임사관이 되면 좋은 사람이 되면 됩니다.
최근 오폴에 대한 질문이나 걱정 글 들이 많은데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은 도전해보라는 겁니다. 
주위를 아무리 둘러보아도 하는일에 비해 이만한 급여를 받는 직장이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