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C도 돈이 적어서 그렇지 업무 자체가 슈퍼 갑의 위치에 있음.

선기장들 돈 많이번다 꺼드럭 거려봤자 어차피 인생 팔아서 돈 버는거고 그에 비해 PSC들은 해상의 판사 같은 느낌임.

고고한 학 처럼 말 한마디에 해운회사 본사까지 전체를 흔들수 있음.

오바가 아니고 PSC 검사관 한명이 배 한척 현장부터 서류까지 탈탈 털면 그 배는 운항정지 수준까지 내릴수 있거든.

배 한척이 벌어다 주는 돈이 존나 큰데 그럼 해운사 관리사 뿐 아니라 본사에서도 연락와서 제발 봐달라고 사정사정 함.

이건 내 지인한테 들은 펙트이고 실제로 뒷돈도 작정하고 받으려면 연봉 1,2억이 부러운 수준이 아니야.

물론 PSC 하는 사람들 성향 자체가 정직하게 일하고 곧게 서있는 학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진 않지만.

가진 권력 자체가 뭔 사장,부장 이딴 사람들 다 발 밑에 둘 수 있다는거임.

선급 같은 경우 업무 성격은 비슷하지만 대부분 해운회사에서 돈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넘어가주는 것들도 많음.

완전한 갑의 위치라기 보단 서비스 해준다는 느낌이지.

시마이 하고 절대 갑의 위치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은 PSC 강추한다.

해운업종에서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듣고 일 편하고 절대적인 갑의 위치에서 일할 수 있는건 PSC가 거의 유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