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대가는 사람인데
배도 안타봤지만 꽤나 좋은거 같다
내주변 인물(가족,친척,선배등) 직장인기준에선
3항사 월급만 보고 따지면 상위권이다
((물론 지역이 부산에서도 하위권에 산다))

내주변사람들은 나에 대해서
안좋은 소리만 늘어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내가 좋아하는 길을 찾아가는것만으로도
그게 언젠간 힘이 될꺼라고 응원해주시기도 했다

내 친구 경희대가서 집이 잘살아서
이번엔 유럽간거 자랑하고 노는거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우리집이 가난하고 저소득층이지만
기초수급까지는 아니고 어머니아버지도
합쳐서 매월 300~350벌어오시니 말이다

내가 더 좋은 대학을 놓친것도 있지만
그게 타지역이고 잘할수있을까라는
불신으로 그냥 과감히 포기했다

허리안좋으면서 공장다니며
대학등록금 노트북 사주실라고
열심히 일하시는 어머니도
7년만 지나면 1억벌수있다는 소리에
늘 작은희망을 가지고 하루를 보내신다


아직은 멋도모르고 돈보고 온다는
선박갤의 많은 선원이 나를보고
혀나 끌끌차고 욕할수도 있다
그래도 나는 이 길을 택했고
후회하기엔 너무 늦었을꺼라 생각한다

들어갔을땐 바닥으로 들어갔지만
나올땐 수석먹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양대가 내 인생의 롤모델이 되어졌음좋겠다

글도 잘 못쓰는데 읽어주시느라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훌륭한 선원이 되어
해양계의 밝은 미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