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은 도대체 뭐가 힘든겁니까? 대체 당신들은 해기사라는 직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아니, 해양대학교 시절부터 남친이 어떤환경에서 어떤교육을 받아왔고 어떤 가치관이 형성되었을지 도대체 얼마나 이해하시는지요? 솔직히 해사대출신 커플들은 제가 인정을 해드리지요. 왜냐하면 그들은 학부때부터 힘든과정 같이겪고 ,배타는게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지 어느정도는 체감하고 있기때문에. 아마도 그들은 힘들어도 힘들다는 표현을 잘 안할겁니다. 힘들다고 말하는거 자체도 사관으로써 해선 안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해양쪽과는 거리가 먼 보통 여성분들은. 기다리는게 힘들다? 답장이 안와서 힘들다? 연락 잘 안받아준다? 잘 만날 수 없다? 외롭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하지만 말입니다. 그 입 닥치세요. 해기사들은 말이죠.. 울고싶어도 울 수 없고 눈만뜨면 망망대해에서 죽도록 싫은사람들과 24시간 함께 있으면서 온갖 힘든 일 다하고, 남은시간엔 선기장님들 비위맞추려고 춤추고 지랄발광하고 못먹는 술도 토할때까지 마셔야되구여. 집안에 좋은일 나쁜일 생겨두 집에 못갑니다. 아파 뒤져두요. 집에 못 가는 경우도 많구요. 당신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시켜먹는 치킨이나 중국음식 하나에 눈깔 돌아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