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폴라리스라는 회사에서 실습할때 유선장이라는 목대 출신 선장에 대하여 썰하나 풀어봅니다. 58년생인가? 아마?

 

아 참고로 말씀드리면 선장 이새끼 개또라이 술고래 입니다.

 

항해사들 잘 괴롭이고 진짜 이런 또라이 만나시기 힘들 겁니다.

 

2011년 5월달에 실습가고나서 한국에 입항한적이 단 한번 없이 1년을 외항 부정기로 돌다가 냐릴 생각에 기뻣습니다.

 

2012년 5월 20일 오후 5시 해가 저물어가기 전이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상하네요

 

6월초에 중국 도착하면 하선할 생각에 두근두근 했습니다.

 

케이프사이즈였고, 벙커끝나고 이제 앵카뽑고 선장이 엔진을 뎃슬로어햇으로 한 뒤

 

아무런 말도 없이 싱가폴 배모양 호텔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브릿지를 계속 빙글빙글 빠른걸음으로 두바퀴 돌다가 다시 멈추고 멍하니 있었고

 

배는 앵카뽑고 엔진이 걸려서 선회중이었습니다

 

선장도 빙글빙글 배도 빙글빙글 다 돌고 있었네요

 

필리핀 3항사가 저한테 선장이 이상하다고 하길래 한번 봤는데 선장이 침을 을라다가 제가 선장을 한번 만지니

 

선장이 응그엑욱릥ㄹㅇ웩윽윽 하면서 바닥에 쓰러지고 게거품물 몸은 경련을 일으키고

 

뚱뚱한 파오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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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만지니 온몸이 내일모레 머슬매니아 나가는 숀리아재 처럼 돌덩이 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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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룸에 있던 2항사가 나오고 2항사가 배를 몰고 앵카뽑고 데크에서 브릿지 올라오는 일항사를 불러서 바로 와달라고하고

 

저랑 삼항사는 선장을 브릿지 구석으로 질질 끌고갔어요

 

정신을 못차리길래 제가 양손으로 뺨때기를 왕복으로 다섯번 때려도 정신을 못차리고 뺌만 빨개졌어요

 

그래서 타수들 다 불러서 선장데리고 가서 방에 눞혀두고 배는 무사이 싱가폴스트레이트 통과하고 중국으로 가고있었습니다.

 

 

 

사건은 다음날 시작입니다.

 

데이워크로 실내청소하는데 선장이 일어나서 복도로 오더니 헬리콥터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싱가폴스트레이트 나온지 12시간 지났기에 배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러더만 천장에 댐퍼열더만 갤리에서 칼들고와서 댐퍼, 천장을 찌르는 거에요

 

저기 위에 카메라가 설치되어있고 일항사가 자기를 죽이려고 헬리콥터 불러서 잡으로 온대요

 

그리고는 브릿지에 올라가서 인마셋으로 회사에 위의내용을 메일로 보내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선원 소집해서 타수 2두명은 포트 윙브릿지 오일러는 스타보드 윙브릿지

 

두명은 선장 포박조, 두명은 복도 대기조 이렇게 배분하였고 선장이 메일을 작성하고 있는사이에

 

두명이 선장을 로프로 묶어서 포박했습니다.

 

선장이 잡히자마자 하는소리는 피식 웃으면서 일항사가 결국 일을 저지르는구나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다리도 묶어주고 팔도 묶어주고 봉인된 아이젠소스케 상태로 만들고나서 의자채로 들어서

 

파일럿 룸으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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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상태였음

 

그리고 와이퍼 타수 오에스 끼리 2인1조로 3교대로 당직세우면서 선장 감시하고 그랬습니다.

 

회사에서는 중국쪽오는길에 제주도나 한국에서 하선시킨다고 하였는데 사태가 긴급하다고 계속 요청을 하였기에

 

결국 필리핀 마닐라고 회항하여 마닐라 앵카리지에서 하선시켰네요

 

하선하기 전날 정신이 잠깐 돌아오더만 한국인 일이항사 기관장 일이기사 있는데

 

실항사인 저한테 선용금 2만3천불하고 본드를 맡기고 다음선장한테 건내 주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실항사한테 뭘 믿고 맡겼는지.... 3천불 훔치고 선장이 가불했다고 사기칠라면 어짤라고

 

그리고 의자에 묶인 상태 그대로 부식크레인에 묶어서 보내려고 하니, 쪽팔리다고 그냥 가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선장은 하선했습니다. 본드는 필리핀3항사 대신 제가 쭉 관리를 해서 아는데

 

배에 소주가 약 40박스 있었는데 선장은 하루에 1~2병씩 소주를 마셨습니다 혼자서요

 

그리고 중간검사 도크 2주 했었는데 대련 ktv 개근상입니다. 영리환궁 영타운 코리아타운에 있는 어디더라... 후진곳까지

 

다 점령하고 개근 탔습니다

 

그렇게 6개월 타니 정신이 저래 되더군요

 

그리고 3년뒤 폴라리스 관계자한테 들어본 말에 따르면

 

그 선장은 열심히 일하다가 과로로 쓰려졌다는 이유로 하선되고 회사, 다른 선박들에게도 그렇게 소문에 퍼져서

 

좋은선장으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