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올린거 사람들이 많이 보시고 추천도 눌러 주셔서 2편을 적습니다.

 

글쓰기 전에 기관파트 같은 경우 큐넷에서 실시하는 각종 자격증 기능장까지 취득하시고 잘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저는 무능력자들만 본거 같습니다..

 

기관장... 해군에서는 장교가 기관장이라는 직책달고 기관을 담당한다.

 

그런데 나는 도저히 왜 기관장 하는지 모르겠다..

 

왜냐고??

 

기관대해서 아는게 없다..

 

진짜 디젤엔진이나 가스터빈 시동걸줄도 모를거다..

 

왜냐고??

 

기관조종실에 맨날 처박혀서 노가리나 까고 기관실 내려가지도 않는데 어떻게 알겠냐?

 

해군함정은 기관조종실 기관실이 아닌 다른곳에 있다..(pcc기준, 이거보다 더 큰 함정은 타본적 없어서 모르겠다.)

 

그건 너만의 착각이 아니냐고??

 

아니다.. 항해중이나 정박중이나 기관장 기관실 내려가서 일하는 거 드문일이다.

 

방안에서 컴퓨터만 뚜드린다..

 

항해중 기관이 문제 생겼다.

 

함장에게 보고하러 온다.

 

항상보면 노트들고 온다.. 그거 그대로 읽는다..

 

사람이니 기억못할수 있으니 당연한거 아니냐고?

 

함장이 물어본다. 그게 뭐야?

 

그러면 기관장 대답한다. 저.. 어.. 그게.. 음.. 확인하고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하러 한 3번 왔다갔다하는거는 기본이였던거 같다..

 

차라리 상사가 올라와서 보고하지.. 왜 아무것도 모르는 기관장이 올라오는지.... 이해할수 없었다..

 

군함은 경비중 기름받는 일이 많다..

 

군함중에 기름주는 배 있다..

 

한번은 이런일도 있었다..

 

기름 받고 있는데 기름이 오버플로우 한적있었다.. 세제풀어서 브러시로 싹싹 닦았다..

 

왜 오버플로우 했냐고?

 

부사관들이 이정도면 됐다고 권고했는데..

 

조금만 더 받자 조금만 하다가..

 

마지막에 에어 불자나..

 

에어불어서 기름이 생각보다 더 들어보니 오버플로우 된거다..

 

그걸 생각못한거다..

 

고속정 기관장은 더하다..

 

초임소위나 2년차 중위와서 뭐하는건지도 모르겠고..

 

기관장인데.. 출항나갈떄 기관실 아니고 조타실에서 텔레그래프 잡는다..

 

또 항해중 기관실 가는일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그런 사람을 어떻게 기관장이라 할수 있는지.....

 

그런데 자기 조타실있다가 기관 문제 생기면 기관실 간다..

 

계급이 상사정도 되는 사람에게 이게 문제다 듣는다..

 

정장한테 보고한다..

 

정장이 물어본다.. 저.. 어.. 그게.. 음.. 확인하고 보고드리겠습니다.

 

기가 찬다.. 하는꼬라지보면..

 

그리고 나 항해중 파공발생해서 배에 해수 들어온적도 있었다..

 

누가 화장실 들어갈려고 문을 여는데 해수가 자기 뺨을 때렸다더라..

 

그 당시 파고도 조금 높고 날씨 안좋았던거 같다..

 

급히 펌프로 물 퍼내고 온갖 쇼 하다가 입항해서 도크 들어가서 용접했다..

 

파공발생 이유는..

 

약 1달전쯤 수리했었는데.. 용접 재대로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하고 용접 했어야했는데..

 

처음부터 구멍이 조금 있었던 거다..

 

이게 항해를 계속 하면서 파도 맞고 누적이 되면서 구멍이 점점 커진거다..

 

그 당시 개쌍욕하고 난리도 아니였다..

 

그러니깐 처음부터 구멍 조금 있는거 알았는데.. 별일 있겠어 생각하고 나온거다..

 

내가 경험한거는 아니지만..

 

LST라고 상륙함이 있다..

 

그 배에 특징이 좌우현에 단정이 많다..

 

그당시 단정내려서 훈련하고 막 올리고 정리가 재대로 안되어있었을때였다..

 

고속정이 우현계류해서 인원이송이였나? 할 계획이였다..

 

그당시 우현에 단정 정리안되서 좌현계류 하겠다고 고속정에서 보고했다..

 

그런데 LST에서 닥치고 우현 배 붙여라고 했단다..

 

LST에 계급이 높은 장교들 많다..

 

그래서 닥치고 우현에 배 붙이로 들어갔다..

 

그 다음 어떻게 된줄 아냐??

 

단정 손상입고 고속정 마스트 부러졌다..

 

희대의 병신같은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리고 내가 초임때 경험한일인데..

 

수병들 상대로 무슨 시험을 쳤던거 같다.. 견시하는애들

 

문제에서 운전부자유선, 조종불능선이라는 보기가 있었는데.. 이거 조종불능선도 맞는거다라고 이야기했다..

 

해군에서는 조종불능선이라는 용어보다 운전부자유선이라는 용어를 쓴다..

 

해군에서 발행한 책들 보면..

 

나는 조종불능성도 정답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니 자기는 모 상사한테 이렇게 배웠다더라..

 

나는 말했다. 조종불능선이라는 말도 맞는말이라고.. 해기사시험에도 용어 그렇게 나오고 서점에서 판매하는 책봐도 용어가 그렇게 나온다..

 

그리고 잠시후 3명에서 이야기 했다.

 

옆에 있었던 상사가 왈 하더라..

 

틀렸다고 해군에서는 운전부자유선이 맞는말이고 조종불능성은 틀린말이라고.. 조종불능선이라는 말은 밖에 있는 인간들이 쓰는 말이고 해군은 그런 용어 안쓴다고..

 

시발 그냥 어의가 없었다..

 

그냥 씨발 말이 안통하는 인간이였다..

 

임마는 또 웃겼던게.. 항해중에 상선이 지나가는데.. 장교가 물어보더라..

 

상선사람들은 항해중에 무엇을 하냐고?

 

그러더니 자기는 상선 한번도 타 본적도 없고 구경도 안해본 인간이 왈하더라..

 

훈련한다고..

 

각종 훈련한다고..

 

시발 나 그거 듣고 해도실 들어가서 입잡고 웃다가 나왔다..

 

죤나 망설임도 없이 당당하게 자기는 100% 안다는 식으로 말하니깐 그 상황이 웃기더라..

 

그런데 내가 궁금해서 그러는데.. 설마 항해중에 자는시간 밥먹는시간 빼고 계속 훈련하니??

 

나 실항사 1년 할때 훈련 한 횟수 일자로 따지면 5손가락도 안드는데..

 

그리고 나보다 1년 먼저 군대들어온 인간있었는데..

 

그때 나한테 물어보더라.. 이거는 자기는 알고 있고 내한테 테스트 할라고 물어본거다..

 

우리배에 키카 몇개있냐고? 2개라고 하니깐

 

씨발 조타사가 그것도 모르냐고 5개자나

 

이러는 거다..

 

아니 씨발 무슨 배에 키가 5개냐 있냐??

 

죤나 어의없어 있었는데..

 

자기는 키를 타로 잘못 알고 있더라..

 

그거 어떻게 알았냐면 계속 얘기하다가 이거 고장나면 어떻게 하냐

 

그 얘기하다가 알았다..

 

해군에서는 타 = 조타기 = steering gear , 키 = rudder 이렇게 쓴다..

 

그리고 해경 이야기도 해줄게..

 

해경 같은 경우 수리시 해군수리부두에 들어온다..

 

애네들도 총이랑 포 있잖아..

 

군무원들이 가기전에 한숨 한번 쉬고 가는곳이 해경정이다..

 

그냥 개판이란다..

 

육군에서도 병들 자기 총기 기름칠하고 정비하는데 애네들은 안하는거 같단다..

 

평소에 정비 개판으로 하니 수리시 가면 짜증난단다..

 

거기 같다오면 줄담배 피는 사람들 많다..

 

그리고 이렇게 정비해라고 가르켜 준단다..

 

그런데 다음에 보면 또 개판에다가 기억도 못한단다..

 

해경에서도 해군특채해서 뽑는거 있는걸로 안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병기를 다루는 애들 많이 뽑아가면 될거 같은데..

 

별 희안한 인간들이 많이 가더라..

 

예로 중사였는데.. 진짜 정비도 잘하고 아는것도 많고 실력자다..

 

그런데 2번 보고 2번 다 떨어지더라.. 1차에서..

 

어떤 하사 중에 한명은 그냥 고문관이다.. 나보다 선배였는데 고문관이였다..

 

그런데 한번에 붙어서 들어가더라..

 

그런데 앞에서 말한것처럼 병기 잘다루는 인간들 많이 데려가지.. 그거랑 쓸데없는 애들 많이 데려가더라.. 이유는 모르겠다..

 

해경 전경들하고 축구하고 같이 담배피면서 많은 대화 나눈적도 있었다..

 

공채출신인데.. 3박 4일 출동 동안 멀미 계속하고 입항할떄 홋줄작업 재대로 못해서 경사가 쌍욕했다던데..

 

사표 던지고 나갔다라고 하더라..

 

그리고 이거는 적으면 안되겠다.. 나 시바 고소 당할수도 있으니..

 

내가 격은일도 아니고 해경출신도 아니고 그냥 들은애기만으로 썻다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수 있으니.. 해경은 그만 해야겠다..

 

경찰아찌들 사법권 있어서 무섭다..

 

그리고 환자발생해서 모 항에 해경정부두에 접안한적 있었다..

 

그떄 분명 평일이었고 공무원들 6시까지 근무자나..

 

6시도 아니였다.. 이건 팩트다..

 

해경정 옆에 계류 할려고 하니 아무도 안보였다..

 

그래서 마이크로 해경정 홋줄좀 잡아달라고 말하니 아무도 안나왔다..

 

한 3번 떠드니 잠에서 꺤듯한 20대초반 전경으로 보이는 몇명 나와서 홋줄 잡아주더라..

 

그런데 다른 배들도 보니 갑판에 사람도 없고 썰렁해..

 

해군같은경우는 쫌 시끌벅적한데.. 여기는 썰렁해..

 

그러면서 재들은 저시간에 도대체 안에서 뭐할까? 이 생각도 많이 했다..

 

이것도 쓰다보니 시간 잘가네.. 좆소기업 취직때문에 토익점수도 좀 올려나야하는데..

 

아 ㅅㅂ 토익 머리도 아프다..

 

이제 그만 쓰야겟다..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