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끝났는데 돈 때문에 1~2년만 배 더 탈 생각하고있다.
첫 배 내리고는 여자친구랑 맛있는거 먹고 좋은데 가고 정신없기 시간 보냈는데 작년에 여친 딴놈이랑 바람나고 그 래서 그런가 이제 기집질도 관심 없고 친구들은 여전히 자소서 쓰고 구직하고 직장 다니는 놈들은 시간 안맞고 오랜만에 만나서 노는것도 하루이틀..뱃놈들 만나면 학교다닐땐 안그러더니 온갖 유흥질
그러다 보니 사람 안만나고 집에만 있는데
뭔가 세상은 나없이 잘만 돌아가고 다들 행복하게만 사는 것 같다. 분명 돈은 벌고 있고 갈수록 씀씀이는 커지는데 삶의 만족도는 없어지는거같다. 배에서도 일끝나면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침대에만 누워있었는데
배 내리면 뭐할까..답답하기도하고
휴가중에 혼자 해외여행도 다녀보고
드라이브도 가고 그래도 재미도없고 감흥도 없다.
대학입학시절엔 배만 타면 모든게 해결될 거라 생각했는데
그땐 희망이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좀 많이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