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비교질을 해대냐. 다른 직업군 사람들이랑 비교해서 그들을 깎아내리든 추켜세우든 그런다고 너희들 인생이 나아지냐?

자기 상황을 냉정하게 평가하는 것도 좋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도 좋은데 제발 지나친 비교는 하지 말아라. 그래봤자 남는 건 허탈감 아니면 자괴감이다. 정보글도 많이 있고 해서 똥글만 피하면 그래도 얻을 게 많이 있겠다 싶어서 눈팅해왔는데 도저히 더 이상 눈뜨고 봐줄 수가 없어 탈선갤한다. 해운업계가 많이 안 좋아져서 그런진 모르겠다만 절망만 하면서 디씨에 똥글이나 싸고 있는 게 니들 상황을 헤쳐나가는 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 또 그 똥글을 보는 게 나한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정말 모르겠다. 차라리 그 시간에 기사자격증 공부를 하든지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고 말지.
가면서 충고 하나 하겠는데 바다에서 발을 떼려거든 육지는 천국이겠지 하는 망상은 버려라. 육지도 바다랑 똑같다 이런 이야기 하려는 게 아니다. 육지가 바다보다 나은 건 사실이지만 근거 없는 기대감에 둥둥 부풀어 아무 생각 없이 상륙했다가는 갈팡질팡 허둥대다가 다시 바다로 돌아올 수도 있다. 육지로 가기 전에 뭘 하면서 살지 인생계획 확실하게 세우고 가라. 모두들 인생 잘 풀리기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