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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들아 안녕
나 처럼 쇠질 좋아하는 게이 있을거 같아서 썰 좀 풀어본다
나 삼항사 두 번째 배 올라갈 때 선장 이야기다
내가 첫번째에서 본 선장은 술 담배 좋아하고 배 뽈록 튀어나온 전형적인 아재 할배 선장이였다 그래서 뭐 선장은 다 그런갑다 했지
그런데 갱웨이 올라가니 원피스 흰수염이 한 명 있더라 덩치도 존나 컸음
오자마자 악수하는데 ㅁㅊ 나도 나름 운동 좀 했다 했는데 이건 진짜 넘사벽이더라 악수에서 느낄 수 있었다... 삼일한 같은 허세충이 아닌 몸으로 말하고 있었다
그래도 선장이 갑자기 몸 함 훑어보고 몇 번 눌러보더니
삼항사 니도 운동 좀 했는갑네~ 하면서 웃더라
그 뒤로 맘 맞아서 당직 끝나고 같이 운동하는데
무슨 배 헬스장이 배치고 존나 잘 갖춰져 있어서 놀랐음
그래서 그 선장이랑 운동했는데 오랜만에 근육통이란걸 느껴봐서 기분 좋았음
그리고 같이 헬스하다 보니까 보충제도 사주고 그러더라 사는김에 샀다고ㅋㅋㅋㅋ 존나 고마워서 나도 한 번 똑같히 사드렸더니 그 큰 덩치로 배시시 웃는게 존나 귀엽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6개월 같이 타고 그 선장님은 회사 나가셨네 집에서 모아둔 돈으로 여행다니고 운동하면서 잘지낸다더라ㅋㅋㅋ 핼스장 가면 자꾸 아지매들 꼬인다고 자랑도 하대ㅋㅋ 암튼 운동 좋아하고 흰수염 같은 선장 있어서 6개월은 배생활 재밌었음ㅋㅋ 오야붕 다이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