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배탈때 선장님이 젊은 분이었는데

그 선장님이 오지랖이 넓어서 기관사들 일할때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스타일이었음

어느 날은 벙커링할 때 사운딩 값이 안맞아서

탱크커버 열고 확인을하는데 기름에 기포가 껴서

수치가 안 맞았던거 그런데 커버연거 때문에 기름냄새

역하지않을 정도로 약간 나는데

선장이 갑자기 죽을병 걸린 사람 마냥 인상을 쓰고

기름 냄새 때문에 코를 막는 모습을 보니까

갑자기 허탈감이  이상하게 들더라 슈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