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하지마라 힘든배 타며 극한의 상황이 연출 됬을때 얼마나 인간의 본성이 추악한지를 알게됬고 어디까지 자기방어기재가 추잡하게 투영될 수 있는지를 뼈저리게 느끼고 왔다 다음과 같이 세 가지를 느꼈다


첫째로는 성선설을 추종하던 내가 성악설을 믿게 되었다



둘째로는 오히려 젊은 이보다 더욱 심하게 추악한 본성에 충실한 미개한 영감들을 보며 존경하는 '어른'으로써 영감들에 대한 환상과 도덕성이 깨지게 되었고 평범하게 나이값하는 일반 틀딱들에 대한 편견까지 갖게되는 트라우마가 되었다

셋째로는 마치 에드워드 노튼 주연의 아메리칸 히스토리x를 연상시키는 역겨운 이 바닥은 학벌 학교 선후배 가릴것 없이 자신의 안위를 위해 후배에게 본전이 아닌 플러스 알파를 뜯으려 하는 모습을 보였고, 왜 한국해상고아원이라고 하는지를 다시한번 통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