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 뱃놈 단점



1. 섭씨 40도 이상의 기관실에서 대부분 작업함... 그 열기가 대단하여 사우나실에서 노가다 한다고 생각하면 쉬움

2. 유증기나 기타 매연으로 인한 건강 씹창. 기관실 주기 보기등에서 나오는 매캐한 유증기.

(햇살 비추어 보면 무지갯빛 기체임 극혐;;)  무조건 마시면서 일한다고 보면 됨.

3. 매우 시끄러운 작업환경. 전봇대만한 스크류봉이 돌아가고 집채만한 디젤엔진이 바로 옆에 있는 환경이라

매우 시끄러워서 마개 끼고 작업함.  나중에 귀찮아서 귀마개 안끼고 일하다가 청각 매우 떨어지고 귀머거리 되는놈 몇봄.

4. 배라는것이 365일 기계가 돌아가는곳이라서, 노후선이나 싸구려회사 부품으로 만들어진 배라면 기관사들 개고생함.

예를들어 연료청정기 같은 단시간에 수리못하면 좆되는 기기들이 고장나면, 새벽 3~4시라도 무조건 기관사 전원 기상해서 수리해야함.

5. 너무나도 덥고 시끄럽고 어두운 환경이라서 보호장구를 완벽하게 착용하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안전모 미착용 대가리 부상,

손가락 벨트에 껴서 장애인 되고,  뜨거운 기름이 얼굴에 튀어서 븅신된 사례가 매년 회사마다 여러 건 발생함.

6. 자고있는데 알람 엄청울림... 기계들에 알람 표시기능이 있는데 이 알람 단말기가 기관실 방마다 있음.

새벽에 자다가 뜬금없이 알람울리면 기관실 내려가서 확인해야 함. 방부터 기관실까지는 계단으로 약 4층정도 내려가야 함.

생각해봐 잠자다가 새벽에 알람울려서 (사실 별것도 아닌 알람이 대부분) 덥고 좆같은 기관실에 내려가면 더 좆같지...

7. 비위생적이게 됨... 맨날 기름. 구리스 같은거 만져서 손톱에 이물질 엄청끼고 잘 지워지지도 않음.

아파트로 치면 정화조격인 똥탱크가 있는데. 그거 작업하고 나면 온몸에서 똥내가 안지워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