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어업관리단 소속인 고(故) 김원 주무관은 1남 4녀의 막내로, 목포에서 태어나 목포해양대학교 항해과를 졸업한 후 5년간 상선에서 근무한 숙련된 항해사였다.

그는 지난해 28세의 나이로 해양수산부 9급 어업감독공무원에 합격해 올해 1월부터 근무를 해왔던 사회초년병이었다. 동료들은 "고된 불법 조업감시 업무 중에도 항상 밝은 태도로 주위 사람들을 배려했던 책임감 강한 사람"으로 그를 기억했다.또 다른 동료는 "열심히 일해 부모님을 모시겠다"며 가족들에 대한 애정을 자주 드러내는 '효자'였다고 전했다.

너무안타깝다.... 고생만했을텐데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