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근무 환경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몇개월에 한번씩 바뀌는 선원들 하나에배분위기가 결정될 정도니특히 시니어들은 한명만 바껴도배분위기가 180도 바뀌니까그 인간들 맞춰주랴 눈치보랴 어우
솔직히 밀폐공간, 열악한 근무환경보다 몇개월에 한번씩 바뀌는 시니어들 일일이 다 파악하고 일일이 다 맞춰줘야하는게 더 고역임. 그렇다고 배틀딱들이 호락호락한 상대도 아니고
ㅇㅇ.... 사람만좋으면 배컨디션 ㅎㅌㅊ여도 회사욕하면서 재밌게 일하지 근데 반대면 으으 끔찍
배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지 육상처럼 퇴근하면 안보는것도아니고 아예 같이사니까
육상에서 그런 직장상사 만나는게 훨씬 더 괴로운거 아닌가요?? 배에서는 둘중 하나 휴가받으면 그만이지만, 육상은 둘중 하나 사직서 제출해야 끝.. 겪어보지 않아도 그정도는 충분히 상상이 될텐데요. 배에서의 인간관계는 솔직히 육상이랑 비교하면 안되죠 ㅎㅎ
ㅇㅇ육상에선 부서옮기거나 퇴사하지않으면 계속봐야되는건 맞는데 그게 육상이랑 비교못할정도는아닌데 배에선 휴일이고 주말이고 같은공간에있어야되서 육상보다 그지같은 경우도많음 그냥 다 사람 잘못만나면 좆되는거
또 육상은 퇴근이나 주말에 스트레스라도풀지 배에선 그 스트레스를 탈때부터 내릴때까지 계속달고살아야됨 엔지니어들이야 데이워크하면 주말에 한번씩 얼굴안볼때도있지만 항해사는 매일봐야됨 그게 제일큼
ㅇㅇ님 쉽게 상상 한번 해봐요. 지금 보기싫다는 그 시니어를 육상에서 직장 상사로 모시게 되었다고 상상해보시길... 어렵게 취직한 남들 다 부러워하는 그런자리라고 칩시다. 그 좋은 직장 몇년이나 버틸수 있을지를^^
네 전 힘들어도 퇴근하고 제가하고싶은거하면서 스트레스풀면 오래버틸수있을거같네요ㅎㅎ 배에선 그게되는가요?
먹고싶은것도 못먹고 하고싶은것도못하고 하다못해 친구들한테 넋두리도 못하는 배보다는 어떤쓰레기가 상사로 있어도 육상이 근무환경은 훨낫죠
그 직장상사가 월화수목금 날마다 밤9~10시까지 붙잡아둔다면?? 평일 밤늦은 시간이나 주말에나 스트레스를 날릴내시간을 갖을수 있어도 상관없다면야 ㅎㅎ 저도 할말 없습니다.^^
저도 승선을 휴가포함 8년 그리고 육상에서 그보다 더 긴시간을 보내고 있고, 저도 3기사때 정말 욕밖에 안나오는 1기사 만나 7~8개월 승선하며 엄청 괴로웠죠. 기관실에서 공구나 재떨이가 날아다니고 조기장이 바지에 오줌을 지린적도 있었음.
그래도 수개월이면 다시 안볼수있는 승선중 인간관계가 훨씬 편하다고 생각함. 육상이랑은... 제 생각은 그렇다는거고, 사람마다 다를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
네 저는 시도때도없이 술먹자고 찾아오고 새벽에 전화와서 라면끓여오라고 깨우는것보단 주말이라도 있는게 사람답게 사는거같습니다 일하면서 욕먹는건 뭐 똑같겠죠
단순히 기간만따지면 육상상사한테 벗어나려면 회사나가던지 부서옮기던지해서 길겠죠 근데 육상은 일주일만참자 배는 내릴때까지 참자 이차이라 생각합니다 배는 최소 2~3개월, 같이 승선이라도 해버리면 6개월이상인데 전 일주일씩 버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꼭 배가 더좋네 어쩌네 개소리하는것들은 배 때려친것놈들임 배가 좋으면 선기장 하지 왜?
저런말 하는사람치고 다시 바다로 나가는 사람 거의 없지 않아? 존나 빚지고 인생 파탄나지 않는이상~
남탓하지 말고,본인이 노력하고 분위기 좋게 만들어 가는 것.
본인하나노력해서 될게아님 꼬투리확실히 잡을걸로 아닥시키든가 아님 저새낀 원래저정도뿐이 안된다 생각하고 참는수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