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대 졸업 후 PCTC 타는 이항사입니다
제목 그대로 왜 이렇게 배를 타기 싫어하는건지 궁금해서 묻습니다.
배 생활이 고립적이고 사회에 격리된다는 단점은 있어도 해대생들의 경우 특례 또는 30 까지의 기본 자금을 모은다는 의미에 있어서는 그렇게 못 탈께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배 생활이 쉬운건 아닌데 그렇게 쌍욕할만큼 안 좋나요..?
요 몇년간 회사에서 성격 개같은 선 기장들 걸러내고 초임들 성격도 옛날하고 달라져서 배 분위기 옛날보다는 좋아졌다고 생각하는데..
특히나 공부 좀 하는 해대생들이 가는 회사들은 항로나 화물이나 사람(이건 장담 못하겠습니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선갤하시는분들이 해고 연수원 출신들이라서 동남아 내항선을 타셔서 배 생활이 힘들고 사람이 힘들다 이렇게 언급하시는건가요..
넹 선장까지 오래타세요
예 쭉 타십쇼 늙을때까지~
윗댓넘들 그저 되도안한 비꼬기ㅋㅋㅋㅋ 누가 평생탄다냐?ㅋㅋㅋㅋ
똥배만 타니 징징거리지.
그럼 누가 아예 안탄댔냐? 적게타고 치운단소리지 되도안한 개소리ㅋㅋㅋ
한중일은 생각보다 많이 엿같습니다
윗댓은 정신에 문제가있나 작성자가 하는말이 그거잖아 적당히타고 내린다고 근데 뭔 평생타라니 뭐니 비꼬긴 왜비꼬아
돌대가린가 적당히타고 내릴놈이 왜 배를 타기싫어하지? 이런제목이여서 비꼬는건데
지금 상황이 이해가 안되지?
머리가 안좋으면 가만계시면됨..
수능안본 해고생임? 글을 못읽는건가 상황파악 안되는건 너같은데 배도 탈만하다는게 작성자가 말하고자하는바 아니냐? 근데 그걸 오바해서 응~ 평생타~ ㅇㅈㄹ하는건 니수준이 앙기모띠수준이라는거지
논리로 털리니까 찌질대는거보니 수준나오네 ㅋㅋㅋ
쿨한척 해볼려고 앙기모띠 이지랄하는거같은데 거기서 밑바닥 쓰레긴거 들켜버림
뭐가 논리로 털렸다는거야 쿨한척이 아니라 대유법이잖아 니 수준이 초등학생같다고 내가 앙기모띠하다는게 아니라 바로 논점흐리고 되도안한소리하는거봐 글을 읽기나했나 모르겠네
대유법이 뭔지모를거같아서 걱정되긴한다 진짜 수능안본 해고생맞지?
부들거리지 말고 진정하셈ㅇㅇ 개털리고 오바떨지마시고
그리고 본인 앞길 걱정이나허시는게..ㅋㅋ
비꼬자 하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저도 일항사 까지는 탈 예정이고 그 후에는 고민을 좀 할것입니다. 일항사 이후 타는거는 도선사 목적이 아니고는 너무 고립된 세계에서 사는 거 같아서 좀 꺼려집니다.
진짜 전형적인 초등학생 레파토리네 정신승리 바로들어가버리면 어떻게해야되나
꼭 원피스 찾으세요!
졸업후 특례에 들어가면서 일때문에, 인간관계, 외로움 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가장 고민을 했던게 특례만 마칠지와 일기사 경력을 만들지의 고민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1기사 경력을 갖고싶지만, 웬만한 공기업 나이제한에 걸려 지원조차 못할까봐서 갈팡질팡 참 많은 시간 할애하며 고민한 기억이..^^
너 왕따냐? 해대나와서 대기업가도 또라이는 항상있다
암튼 당시엔 지금만큼 충분한 정보를 접하는게 힘들어 머릿속으로 상상과 고민만 하다가 타이밍을 놓치기도 했는데... 혹 특례 마치고 공무원이나 공기업에 맘을 두신 분들은 미리미리 채용공고를 읽어보고 준비하시는 편이 좋을 듯... 희망하는 공기업의 기본적인 지원 필수사항들을 열거해서.. 여러개 중복되는 항목은 필수로 갖추고, 개별항목들은 준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나 공부방법, 시험이라면 시험시기 등을 체크한 뒤에... 엑셀 등을 이용해서 테이블로 정리해서 나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 아닐지..
그리고 승선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말하면 죽자사자 달려드는 분들이 많던데... 나도 어쩔수 없음. 찬양은 아니더라도 승선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음. 억지로 울며 겨자먹기로 어쩔수없이 승선하게 된 경우라면야 당연히 부정적으로 보는게 맞지만, 승선하는 시니어들이 모두 주니어들이 생각하듯 마지못해 승선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함. 6~9개월 승선후 장기간의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참 메리트있는 직업이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졸업후 승선생활밖에 안해본 사람은 이런 시스템(승선후 장기휴가)에 대해서 매력을 느끼지 못할거라고 생각됩니다.
승선중에 수당을 아끼고 모은다거나 비자금을 준비한다던가 해서 휴가때 배낭여행 한번씩 떠나보는 것도 참 멋지지 않나 생각되는데... 그래서 승선생활중 여가시간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수도 있고(미혼 남녀들은 무슨말인지 이해하기 힘들듯.. 기혼자들이 자기 개인시간 갖기가 얼마나 힘든지..ㅎㅎ) 그보다는 긴 휴가가 참 매력이 있다는게 포인트겠죠.
3기사 첫배때 둘이 있을때는 그냥 형님이라고 부르라고 하실 정도로 좋은 선장님과 승선했었는데, 이분은 당시 시가 200만원짜리 양복 한두벌과 골프, 테니스, 조깅 등 취미 용품에 TV와 비디오, 오디오 다 챙겨 다니시던분임.. 선장님 왈... 대부분의 선원들이 좋은 옷과 값비싼 용품들을 집에 두고, 승선할때 찌질한거 챙겨서 승선한다고... 이해가 안간다시며, 우리같은 선원들은 승선생활이 대부분인데.. 아끼는 물건들을 배로 갖고와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씀하시던 양반이 생각나네요.ㅎㅎ 육근해기사명부 보니까... 지금 울산 도선사로 일하시던데.. 문득 생각나서 댓글 하나 더 달고갑니다. 암튼 승선은 각자 생각하기 나름. 누구도 함부로 무엇이 맞다고 할수 없는 것 같음.^^
아니 너는 친구도 없냐? 애들 힘들어 하는거 봤을꺼 아냐. 어디 좆한중일 타는 애들만 힘들다 하디?
감독님 진짜 동감합니다..
케미컬 1항사하면서 겨울에 base oil이나 동식물유에서 메탄올로 넘어갈때 크리닝 안되고 거따 날씨 안좋으면 타기 싫을때가 많지만 그 외엔 못탈건 아니라고 보는데 ㅈ같은놈 만나믄 무관심으로 귀막고 타면 된다
사람은 장담못한다고 언급했습니다만.. 그리고 어지간하면 대기업이 사람은 조금 더 낫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동기들도 배 힘들다고 합니다. 근데 선갤에 언급되는 만큼 그렇게 욕하는 애들은 드뭅니다.. 배를 찬양하는것이 아니라 왜곡된 정보를 바꿨으면 하는 마음에서 쓴 글입니다.
감독님 항상 좋은 글들 좋게 보고 있습니다. 김사합니다.
나도 PCTC 2항사인데 배 타는거 정말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오래오래 타고싶다 진심.
근데 동기 칭구들 얘기 들어보면 회사, 선종에 따라서 난이도가 많이 다르지 싶기도 하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 수준도 그렇고.
감독/ 늦게 이 댓글을 봤네요~ 좋은글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선박갤의 전체 분위기를 바꿀수는 없지만..선한 댓글이 주는 힘 또한 무시 못합니다.바쁘시더라도 수시로 댓글 부탁드립니다.얻는 정보가 아주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