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사고 졸업생입니다..
요즘 특례나 주니어를 구하는게 정말 어렵네요
탱커실습을 마치고 면장을 찾고나니, 이제 취업을 해야하는데
항상 씨넷과 선원복지센터를 보아도 쥬니어사관 채용은 정말 적습니다. 하물며 간간히 공고가 올라와도, 해대생과의 경쟁이나(경쟁도 되지 않지만....) 타 출신들이 밀고 옵니다. 학교선생님들도 항상 자리가없다... 개인구직해봐라 이게 현실입니다.
특례를 늦게 받더라도 한 회사에서 자리 잡고 버티고 있어야지 특례라도 받을텐데.. 아예 채용되는 것 조차 힘든게 현 해사고 졸업생들의 현실인것 같습니다.
좋은 곳에서 실습?? 연계 안된 동기들 수두룩합니다.  그나마 중소 케미컬실습한 친구들은 연계된 친구들도 보이고 특례시작한 친구들도 보이지만, 연계가 아닌 개인구직으로 취업하기는 현 시점에서 정말 어렵네요. 해사고 진학을 생각하는 중학생들도 있는 것 같은데, 현 시점의 졸업생들의 현실은 좋은편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좋아 질 것이라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요즘 취직이 어렵고 특례자리 구하기는 더 어려워서 선갤에나마 푸념한번 해봅니다. 올해 안으로 취직이 됬으면 좋겠지만...
모르겠습니다. 연계한 동기들은 승선생활을 잘 하고있지만, 반대로 연계가 되지 않은 동기들은 짧으면 6개월 길면 1년동안 승선하지 못하네요. 인맥이라고 해봐야 학교 선생님들이 전부이고, 타 출신들과 비교하여 현저히 떨어지네요...
이 글은 그냥 해사고 졸업하고 실습마친 한 백수의 주관적인 생각이였습니다... 잘 하고있는 동기들은 화이팅이고, 아직 취직 못한 동기들은 힘내서 모두들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이 아직 어려서 미숙한점도 많습니다. 학교생활중에 이상한 동기들도 많았구요.. 하지만 적어도 \'미숙한 해사고생\',\'애 같은 해사고생\'같은 이야기 듣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실력 키우려는 동기들도 많습니다. 어린애 처럼 보일수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선갤 여러분들 안전운항하시고 즐거운 승선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