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몇기인지는 모르겠다.해고 목대나와서 배탔으면

해고선배인 나를 선배라 생각 할지 모르지만 일단

내 후배라 생각한다.

일단 내 이야기 듣기 싫으면 안들어도 된다.

나는 어릴때부터 존나 가난했다.초딩때 맨날 같은옷

입고 아침은 못먹고 학교점심 급식 저녁 라면 그게 내 유일한 식사

였고 중딩때부터 전단지 돌리면서 집에 생활비 보탰다.

그러다가 해사고 진학..그게 내 인생을 바뀠다.

학교때도 주말에 인력뛰고 알바해서 동생들 용돈 보내주고

내 돈쓸거 썼다.실습나가기 전에 학교에 17만원인가 내야하는데

그거 낼돈이 없어서 잘사는 친구한테 부탁해서 빌려냈다.

이정도 말하면 내 아는 애들을 누군지 알거다.

그렇게 실습 나가서 어리버리까고 ㅂㅅ짓하다가 뺨도 맞고

쌍욕듣고 이틀삼일씩 잠못자고 탱크 크리닝해서 실습 채우고

이때 참 많이 울었다.보순스토어에서 숨어서도 울고..

어떻게 실습 채우고

겨우 삼항사 시작했다.물론 실습비도 집에 보냈고 배내려서

삼항사 하기전까지 노가다했다. 나 삼항사 첫봉급이 250이

였는데 너무 좋더라.이제 동생들 밥 안굶기고 학교보내주고

용돈도 넉넉히 챙겨줄수있어서.. 그렇게 특례받고 지금

송출켐 일항사다.이래저래 월 만달러 가까이 받고

여동생두명 대학다보내고 부모님 모실 작을 집도 마련했다.

내가 왜 이걸 쓰나면 나같은 사람에겐 승근이 필수적이 였다.

내가 배못타고 군대갔으면 동생들 어떻게 엇나갔을지

우리 엄마 식당에서 얼마나 더 고생했을지

아버지 사채빛에 사망보험들고 자살 하려했다는거 얼마전에

아부지랑 술한잔 하면서 듣고 존나 울었다.

이번사건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누님 및 유가족분들에게

감히 이런말 드려본다. 지금 하시는 행동으로 막 시작하는

사람들한테 피해가 갈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 해보셨을지..

정부에서는 군인력 충원으로 의경 다 없애고 대체복무 제도

서서히 줄여가고 승근 폐지가 대두되는 상황이고..

회사에서도 안그래도 비용문제로 한국선원줄이는 과정에서

이런 사건 계속터지면 제도계선

보단 검증된 동남아,중국 사관을 태우려 할텐데 그럼 우리

후배들 앞길은..나같이 흙수저 탈출 하려는 사람의 미래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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