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달 있었던 자살사건의 유족입니다.
이번에 검찰 조사가 끝났고, 무혐의 처분이 났는데요.
(고소장까지 작성해보았으나...)
해당 건으로 인터넷에서 댓글 잘못 작성 시
명예훼손으로 고소 및 고발 당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가 아니더라도, 상대방에게요.)
제 동생의 자살엔 여러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겠지만,
승선근무예비역 제도도 어느정도는 작용했을 것입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한으로 품고 있는 것은, 죽기 전달 팔을 다쳤을 때
동생 걱정보다는 특례 걱정을 먼저 했었어요.
가족이 다쳤고, 괴롭다는데 군대 문제 어떻게 하지? 특례 어떻게 하지...
그리고 그런 말을 했었어요.
이게 가장 한에 남습니다.
괜찮냐는 말보다, 특례 먼저 생각을 했다는 게요.
비록 제 동생은 떠났지만 제도 개선을 위해, 승선근무예비역 및 종사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보려고 합니다.
승선근무예비역 복무 중 부당한 일을 당했다거나, 혹은 죽을 만큼 힘들었다던가..
괴롭힘을 당하신 적이 있다면 제게 메일을 주시길 바랍니다.
snowseol91@naver.com
감사합니다.
구설희 드림.
마음이 아프네요..
홧팅!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무혐의 처분이 났다는게 괴롭힌 놈이 무혐의라는거임? 악플단놈이 무혐의라는거임?
제 동생이 유서에 언급한 사람에 대해 무혐의라는 것입니다. 유서나 카카오톡 등은 정황증거고, 직접증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댓글 잘 못달면 고소 및 고발을 당할 수 있다고하면서 (제가 아니더라도, 상대방에게요) 이 부분은 무슨뜻임?
상대방이 본인 아니신가요
선갤에서 득볼게 뭐 있다고 이런글 쓰시는지...
여기있는 사람들 특례 없어지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음.. 괜히 특례관련 들쑤셔서 피해보는일 없었으면합니다
이런 쓰레기통갤에 찾아와서 뭘 얻으시려고?
특력는 받으면 땡큐인데 없어져야 마땅하다 생각하는 제도인데 왜 자꾸 특례를 언급하는지? 꼬우면 나가면 그만임 버틸자신있으면 버텨보든가
배를 안탔다면 자살할 일도 없었을텐데 아쉽네요. 예전에 배탈때 한애가 정신이상 증세를 보여서 남들 다들 쉬쉬할때 관련 증인들 모아서 집에 보낸 기억이 있네요. 윗사람들한테는 배에서 자살하면 회사에 좋지도 않지 않냐고 했던 기억이... 사람이라는게 똑같은 스트레스에도 반응하는 정도가 다르기에 사람은 전부 다르게 봐야 됩니다.
특정성이 성립안되서 고소 사유가 안됨. 단순히 배타다가 자살했다는 말로 해서는 배타다 자살하는 사람이 한두명도 아니고 언제 일어났는지도 알수없기 때문에 고소사유자체가안됨.
글쓴사람 유족. 고소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은 단순 자살이 아닌 가해자가 있다고 추정(유족주장), 유족측이 고소를 했으나 무혐의 처분이 났다고 글에 명시해났음. 고소를 당할수 있다는 말은 유족측이 주장하는 가해자가 해당사건에 대해서 인터넷에 글을 남기면 고소 당할 수 있다는 말임.
와 해석을 어떻게 그렇게 잘함? 내가 난독인가 글쓴이가 글을 못쓴건가
가해자가 인터넷에 떠벌리면 고소당할수있다는 뜻이었나
그 회사 있었던 사람으로서 사람이 죽은건 슬픈일이지만 인터넷에 올라온글 너무 믿는건 위험하다고봄
안녕하세요, 고소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방(제 동생이 유서에 남긴 사람)이 고소를 할 수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실제로도 일부 고소당하신 분들이 계시오니 말을 아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형사는 끝났지만,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 및 산업재해 등이 남아 있어 해당 건은 소송 예정입니다.
가해자는 자기는 무혐의라고 주장하고 검찰은 무혐의 처분을 하였기에 누구누구 가해자가 XX해서 자살했다고 하면 가해자가 고소할수 있다는 거지. 한마디로 요약하면 유족이 명예가 훼손된다고 느끼면 유족측이 고소하겠다는 것이고, 가해자가 자신의 명예가 훼손되면 가해자가 고소할 수도 있다는 것이고, 유족측은 그것에 대해서 주의하라는 것임. 유족이 글을 못쓴것도 아닌데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있나보네.
네, 그 뜻이 맞습니다. 제가 글을 더 정확하게 썼었어야 했는데, 이렇게 해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특례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저도 특례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끔 노력은 필요하지 않을까요? 남은 사람.. 더 나은 업계를 위한 노력이라고 봐주세요. 특례 개선(근무 기간 축소 등)을 원하는 것입니다. 특례 자체에는 저도 반대하지 않습니다.
산재는 가입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실제 산재에서 받을 수 있는 돈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보험사에서 합의 금액을 제시한 것이 더 큽니다. 해당 사항 참고 부탁드립니다. 민사 소송을 제기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선주보험에서 제시하는 합의금보다는 1억 이상 적게 받는 점 확인 부탁드립니다.
해당 게시글 확인 후 오늘 내 삭제되지 않으면 고소장 작성 예정이오니, 참고 바랍니다.
윗댓글 고소한다 하니까 빛보다 빠르게 째네 ㅋㅋㅋㅋㅋ 작성자님 맘아프시겠지만 힘내세요 - dc App
실제로도 일전에 피해사례를 제게 메일로 전달주신 분들이 계신데요. 업계를 떠나신 분이건, 현직자시건 피해사례를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승선근무예비역의 권익향상 및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특례제도의 문제가 아니고 한국의 유교문화때문에 그런것임. 나이에 따라서 대접이 다르고 직급에 따라서 다르고 사농공상문화가 그대로 이어져 오고 있어서 그런것임.
먼저 위로의 말씀 건냅니다. 저는 특례중인 3기사 여자친구인데, 정말 특례 생활에 문제가 많다는걸 옆에서 보는 저 조차도 알겠더라구요. 사람 취급도 하지 않는 시니어들, 특례 거들먹 거리며 언제든 하선 시킬 수 있다 협박하며... 동생분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선원법상 배에서 최고참급이 죽어도 실 수령금은 2억언저리 그리고 거기서 회사가 배째라로 나오면 답이없습니다. 하물며 3항기사 수준의 계약이면 더할겁니다 다만 꼭 자살해야했냐는 글쎄입니다
저는 1항사로 근무하지만 배에 오를때 공황장애를 겪은적도 있을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또한 내리면 그만입니다. 고인에게는 죄송스런 마음입니다만 이글을 읽는 후배들 만큼은 부디 어리석은 선택하지말고 열받아서 괴로워서 도저희 못타겠으면 싸대기라도 한대치고 하선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차가있겠지만 저도 특례때 구타 토사물수준의 음식들 먹으며 죽느냐 군대냐 생각했으나 집에계신 노부모님 생각하니 나하나 편하자고 그런길을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군대가서 3년반을 계셨는데 이인간과 8개월 못버틸까 하는 맘으로 있었습니다. 3항기사가 인생의 종착역이 아닌데 굳이 이자리이 목멜 필요도없습니다. 제발 죽지들 맙시다 여러분
에휴 특례 힘들지 회사에선 꼬우면 군대 가던가 이런식 배짱플레이 나오고 특례생 입장에선 대학 4년 + 회사 승선 날 만큼 인생 다 버리는 행위에 배안타면 일반고졸과.다름없는 학위니깐 이 악물고 참을수 밖에 없는현실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영면하시길바라오며 그리고 유족여러분께 위로의말씀을올립니다 항해사 올림
사람들이랑 어울리지도 못하고 혼잣말 하고 일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던 3항사 있었는데 맨날 자살 자살 거리다가 그럴거면 배 내리고 다른 뱃자리 알아 보던가 군대 가는게 낫지 않냐 했었는데 결국 중도 하선하고 군대가서 거기서 자살함
특례가 자살에 영향을 끼쳤다는 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말자 돈은 포기하기 싫고 새시작은 두렵고 군대도 가기싫고 본인 편한거만 생각하다 가는 어리석은 사람이 더많은게 사실이다. 그렇게따지면 군대간 사람은 다죽어야정상인가 두반간 싸이도있다
군면제해주는 특례가 무슨 영스향을끼친단 말이야 돈줘 밥줘 관련 법규 다있는데 사용안한 당사자의 잘못이지 특례기간에 죽은거랑 특례가 누굴 죽였네 하는 글은 천지차입니다. 특례기간전에 실항기사시절에 자살하는 사람도있어요 특례때문이란 소리는 예비군때문이 죽었다같은 소리랑 비슷합니다 특례라고 일반3항사랑 특례중인 3항사랑 배에서 다르가 대하는지 아시나요
넌 특례3항사니까 쉬는시간 반으로 줄여라 이런지 아시는거같은데 2기산지 누군지 고소하셨던 대상과 끝까지 가시던지 말도안되는 소리로 특례잘받고있는 사람들까지 피햐보게하지는 말아주세요.
제가 말씀 조심해달라고들 하지 않았나요? 사람이 죽었습니다. 저는 자살 당사자가 아닌데 왜 이런 이야기를 듣는지 모르겠는데요. 현 시간부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제가 선임한 변호사는 이런쪽 일 많이 진행해보신 분입니다. 고소해봤자 벌금50, 합의금 100만원 언저리밖에 못받습니다. 몇달 걸리는 것에 비해 만족도가 떨어지구요.
특례,특례 거리시는데 개선하겠다는게 잘못입니까? 이미 있는 사람 조건 개선하겠다하면 오히려 환영해야죠. 그 분과는 끝까지 갈 예정입니다. 그것과 별개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니 참고바라요
제가 이름을 공개하고, 뉴스에서 제 동생 이름이 공개된 것이 어떤 의도인지 파악해주시구요^^ 네이버 뉴스댓글(로그인 해야하며 인적정보가 드러납니다.), dcinside는 고소 후 해당 댓글 작성자가 누군지 특정되기 쉽고, 형사 및 민사소송까지 가서 승소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 시간부로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현 포클랜드 트롤 항해사임 여기 뿐만 아니라 다른 어장 다른 선종 특례생들 3년동안 집 못 가는 친구들 많음. 특례생이 휴가가 어딨냐고 이 소릴 수도 없이 들음ㅋㅋㅋ
꼬우면 나가라 뱃놈새끼야
승선근무예비역 환경이 열약한건 사실입니다. 본인 승선할적 2,3기사들을 보면 참 딱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연가신청을 하려해도 회사의 눈치를보며 행동하고 몇몇 기관장님들의 폭언도 견뎌가며 어린나이에 꿋꿋이 살아간다는것이 참 멋있고 대견한 친구들입니다. 처우개선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설희님 같으신 분이 계셔서 이 나라가 조금씩 발전해 갈 수 있다는것을
느끼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