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 톤급 노르웨이 선주사의 대구. 헐리벗. 홍새우. 연어잡이 트롤에 2기사 송출 근무할때 어린물범이 양망 하는 그물을 붙잡고 올라왔다.
동영상은 성체물범이 그물속에 걸려서 올라오게 된거임 그물 따라 올라온 어린 물범은 범고래를 피해 마침 양망하는 그물이 육지인줄 알고 살기위해 허겁지겁 올라온 거임 가끔 바다를 보면 범고래가 혹등고래 새끼나 물범 사냥하는걸 봤었다.
이때 난 양망윈치 조작담당 갑판 선원이 다쳐서 드러눞는 바람에 대타로 윈치를 잡고 있었슴
엔진 사관과 부원은 전부 한국인 이고 드러누운
선원이 완쾌 될동안 10일간 엔진 사관들이 교대로
윈치조작 담당했다. 물론 특별 수당도 1700 달러 받음 좌우간 새끼 물범은 범고래에게 쫏기느라
기진맥진해서 갑판에 올라오자 마자 그냥 축 쳐져 버리 더라. 이걸본 노르웨이여자(30대 후반) 1항사가 물범을 담요에 싸서 안고감 이날 저녘에 1항사가 물범을 동물보호소에서 인수 할때까지 엔진 콘트롤룸에서 키워 달라고 해서 내가 어확물 포장 박스로 집 만들어서 키우게됨 두어달 키웠는데
의외로 사람을잘 따르고 아양도 잘 떨어서 정이 많이 들었는데 아이슬란드에 어획물 전재하러 들어갔을때 동물보호단체 봉사원 여자 둘이와서 건강체크하고 케이스에 넣어서 델꾸 가버렸다.
동물 보호 단체는 새끼 물범을 다시 자연으로 풀어준다고함
배에는 처리실 선원 48명중 42명이 노르웨이 여자였는데 대부분 대학 다니다 휴학해서 알바로 타는 여자들이고 라인 반장들만 정규직 채용된 아줌마들임 노르웨이인들은 공과사는 이상하리 만치 철저히 지키고 자신의 일엔 잡스런 일이라도 프로의식이 아주
투철함 그런데 근무시간 외엔 아주 딴사람됨 여자들은
각기 개성데로 악기 연주도 하고 운동도 하고 노래 연습도 하고 아주 각양각색 인데 일할때 만큼은
기계적으로 착착 돌아가는게 신기하기만 하다.
라인 반장 중에 스웨덴서 공수부대 근무했던 어떤
아줌마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2차대전때 영국으로 건너가서 공수부대 입대하고 노르망디랑 마켓가든
작전에 참가했다고 함 그래서 자신도 공수부대 입대하고 7년 근무했다고함
스코틀란드인 옵서버 영감은 그 유명한 됭케르크
후퇴때 포탄 파편 맞고 쓰러지고 5일만에 깨어보니
영국의 병원 이었다고함 이후 이분도 다시 공수부대 입대한뒤 몽고메리가 삽질한 마켓가든 공수 작전때
낙하 했다가 간신히 살아 났다고 함
이때 자신의 중대원 2/3가 전사 했다고 함
그래서 그런지 전쟁이 끝난지 50 넘었는데도
옵서버 할배는 몽고메리가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지휘관 이라고 함
좌우간 1년 승선 계약하고 탔는데 선주가 배를
포루투갈에 매각하는 바람에 4개월타고 매선 수당 7000 달러 받고 귀국했다.
내가 18년 배타면서 가장 기억에남는 승선 시기가 아닐까 싶다.
찌몰
아재~~~ ctrl c, ctrl v는 한번만... 재밌는 얘기도 한두번이지.. 여기저기 하고 다니면 지겨워요.. 먼가하고 다 읽었네.. 일요일은 주일입니다.
참고함
이씨발 글좀 이쁘게 못쓰냐? 가독성 개시발이네 일베였으면 부케동원 4주화줬다
북북딱 똥송하다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