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곧 특례가 끝난다
이번달에만 그만둔 동기가 여러명이고 나도 마지막배 몇달안남은 이시점에서 더탈까 관둘까 고민하는 기로에 서있다

무척 고민했지만 그만둔다는쪽으로 무게중심이 기울고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직장상사들의 모습이 내 미래의 모습이라 생각한다. 좋은분들도 계시지만 평균적으로 봤을때 미래가 전혀없는, 말그대로 오늘만을 사는 사람들을 보며 나는 저렇게 살기싫다 생각하며 타산지석으로 삼으려한다.

하는말이라곤 온갖 술얘기 여자얘기 이번에산 명품얘기 그리고 남험담뿐이 그런 인간들을 보며 십년뒤 내모습이 저렇지않을거라 장담할수있는가?
또 그런 이들과 쓸데없는 감정싸움에 내 시간과 정신적 체력적 낭비를 하지말고 그저 지금 내 일에 집중하고 내 미래에대해 생각하며 어서빨리 이 지옥에서 탈출하고자한다

10년뒤, 나는 그들이 쳐다보지도 못할 곳에 가있고 그들은 여전히 지금처럼 오늘만을 살며 영양가없는 말들만 주고받고있을거라 장담한다.

돈을 쓰는 행태를 보고있자면 그들이 미래가없다는 생각이 더더욱든다.
분명 적게 버는 돈은 아니지만 씀씀이도 그에 못지않다.
상륙을 나가면 하룻밤에 술값으로 수십만원을 탕진하는건 기본이고 명품매장에 가서 옷과 시계 지갑을 보면 그게 또 그렇게 사고싶은가보다.
당장 배를 안타면 그 씀씀이에 카드값까지 밀려 감당못할수준이다.
한마디로 제 분수를 모르고 소비를 하고있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선 조금도 진지하게 고민하지않는모습이다.
자신을 갈아넣어 만든 돈을 잘모아서 불릴생각은 못하고 말그대로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 인생이다

그러면서도 담뱃값 몇만원에 예민하게 구는걸 보고있노라면 한심하기 그지없다


같은고민을 하고있을 선후배 동기여러분들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댓글달아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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